본문
국민건강권을 위한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지지한다.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경남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전점석)는 광우병쇠고기 수입 저지를 위한 투쟁을 60여일 펼쳐왔다. 국민들이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재협상 요구를 무시하고 이명박 정부는 고시를 강행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였다.
이명박 정부는 건강권을 지키기위한 국민들의 촛불을 곤봉과 방패, 물대포로 탄압을 하였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광우병대책회의를 폭력집단으로 규정하고 80년대 군사정권에서 자행하였던 민주주의 압살정책을 자행하고 있다.
이제 스스로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대국민 저항은 자발적인 시민과 시민단체의 투쟁은 종교계, 노동계로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경남시민연대는 국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숭미사대외교를 펼쳐 국민의 자존심과 건강권을 팔아먹었고, 5공 군사독재시절에나 있음직한 반민주폭압정치를 일삼는 이명박 정부에 정신 차릴 것을 경고하고 민주수호와 국민건강권 회복을 위한 민주노총의 7.2 총파업을 지지한다.
이 땅의 노동자는 아버지, 어머니이고, 형제자매이다. 이 하나만으로도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하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정당하다.
2008년 7월 1일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거제YWCA/김해YWCA/마산YWCA/진주YWCA/창원YWCA/거창YMCA/김해YMCA
마산YMCA/진주YMCA/창원YMCA/통영YMCA/가톨릭여성회관/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남 장애인부모회/경남여성사회교육원/경남여성회/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
경남정보사회연구소/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마창진환경운동연합/밀양참여자치연대
진주기독교윤리실천운동/창녕환경운동연합/경남생명의 숲
- 이전글총파업! 농민들도 지지합니다 08.07.02
- 다음글민주노총 총파업은 정당하며 국민의 이름으로 적극 지지한다. 08.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