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메인메뉴

자유게시판

서브메뉴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관리직사원의 하소연(게시판에서 말로합시다)
작성자 펌(S&T중공업)
댓글 0건 조회 5,393회 작성일 2008-09-27

본문

게시판에서 말로합시다2008.09.24 23:01:48
게시글 주소 : http://tongiltu.cafe24.com/zbxe/6733
엮인글 주소 : http://tongiltu.cafe24.com/zbxe/6733/00b/trackback 오뚜기

 죄없이 끌려다니는 관리직!! 그들도 어쩔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회사가 비교를 좋아하는 다이모스와 중공업과의 인원수는 전체 약1200명으로 비슷하다고한다
 다이모스 관리직은 약600명, 중공업은 약400명이다.
 다이모스는 관리직 비중이 상당이높다고하고 개인당 매출은 다이모스가 3배나 많다고한다.

 그만큼 연구 투자 및 인간존중 경영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매출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중공업의 경우를보면
툭하면 노사문제에 관리직을 동원하여 관리직과 조합원간에 몸싸움등 분쟁을 유도하고있고
고소고발 ,저임금,후진복지, 무더기 해고자양산, 무더기징계 인간투자도없고
,
시설투자도없고, 기업 인수확장에는 쉽게도 투자를 잘하는것같다.
진정한 투자없이 대충 노동력으로만 빼먹다 버리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대체 기업을 이런식으로 유지해서 얼마나 갈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관리직들의 하소연이 상당하다
젊은 연구기술직들은 회사를 잘못들어 왔다고한다
다른데로 옮길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도한다.
이놈의 회사는 관리직은 휴일도 없다고한다
또다른 관리직은 할 것도 많은데 야간에 해고자를 감시하게한 모양이다
잠이부족한지 초최한게 많이 피로해 보인다

어느땐가 회장이 이런말을 했다고한다.
갈데 있으면 다 떠나라 라고 했다고한다.
그러지 않아도 기술있고 능력있으면 다 찿아서 알아서 간다.
인간대접 해주고, 휴일이보장되고,
 입장곤란한 노사분쟁의 앞에서 방패막이가 되지 않아도되고
, 노사간 분쟁의골이 깊어질수록 문제의 심각성은 커저간다
기술관리직과 조합원간의 분쟁은 소통의부재로 기술공유도 안될것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무었이 문제인지 원인조차 찿지못한다
서로가 불편한관계로 물어보기 껄그러울 테니까..
이런 상태에서 매출을 올려야될 비싼장비 지그 및 공구가 쉬고 있게될것이고
삼삼오오 모여 심난한 분위기에 열심히 일하고픈 의욕도 상실되가고있다.
 이로인해 매출손해 기술력 신뢰도추락등
이런것에서부터 다이모스와 매출경쟁이 처질 수밖에 없는것 아닌가

s&t 작업복 입고 다니는게 쪽팔리지 않도록
 동종업체 원만한수준으로 빠른시일안에 새로운 수정 제시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하며

 그리하여 무너진 사기를 재충전할수있는 계기로
 오랜시간 유보되었던 화합의 체육대회는 어떨까

사측의 결단에 달려 있는것이다.
 꽃피는 봄날에 임단협을 시작하여 눈빨 날리는 겨울까지 간다면 무었이 도움될 것인가
아직도 인재는 많이 남아있다

 適材適所에서 능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무분별한 인원 재배치,
무분별한 해고는 기업의 미래는 없다

백락일고 (伯樂一顧) 기마염거(騎馬鹽車)

 천리마를 볼줄몰라 소금 수레나 끌게하니

 답답한 마음에 그냥 겁 없이 휘둘러 봅니다.

하단카피라이터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 주소. (51503)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서로 64 노동회관 201호
Tel. 055-283-9113~4 / Fax. 055-267-1266 / 진보넷ID : 경남일
모든 자료는 자유롭게 출처를 밝히고 전재·인용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경남지부와 협의하여야 합니다. (No Copyright Just Copy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