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지회 임,단협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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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시된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지회의 임,단협 사측 최종제시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임금:63% 단협:44%로 부결됐다.
집행부는 노동조합의 자존심과 자주성을 깡그리 성산골 꼬랑에 갖다 버리고 임금 몇푼에
조합원동지들을 현혹하려 했지만 현장은 달랐다.
투쟁의 중심에 조합원들을 참여시키고 조합원들의 단결된 힘을 무기로 사측과 맞서 투쟁을
통해서 쟁취해야 맞는것을 집행부는 이번08투쟁을 철저하게 현장과 분리시키면서 저그끼리
하는 임,단협을 진행시켜왔다.
지회장은 조합원앞에서는 노동조합의 자존심을 강조하고 자주성을 주장했지만 뒤로는
조합원들의 자존심을 돈 몇푼에 팔아넘겼다. 말과 행동이 다른 지회장과 노동조합을 조합원들은
더이상 신뢰할수가 없는것이다. 돈 몇푼에 그것도 현대차 부결된 임금인상안을 총회에 묻는
다는것은 조합원들을 돈의 노예로 밖에 보지않는 것이며 현대모비스지회의 치욕의 날이기도했다.
도대체 이번 08투쟁을 통해 모비스지회가 얻은것은 무엇인가?
얼마나 더 지회를 누더기로 만들셈인가? 아예 걸레로 만들셈인가?...
임금:63% 단협:44%로 부결됐다.
집행부는 노동조합의 자존심과 자주성을 깡그리 성산골 꼬랑에 갖다 버리고 임금 몇푼에
조합원동지들을 현혹하려 했지만 현장은 달랐다.
투쟁의 중심에 조합원들을 참여시키고 조합원들의 단결된 힘을 무기로 사측과 맞서 투쟁을
통해서 쟁취해야 맞는것을 집행부는 이번08투쟁을 철저하게 현장과 분리시키면서 저그끼리
하는 임,단협을 진행시켜왔다.
지회장은 조합원앞에서는 노동조합의 자존심을 강조하고 자주성을 주장했지만 뒤로는
조합원들의 자존심을 돈 몇푼에 팔아넘겼다. 말과 행동이 다른 지회장과 노동조합을 조합원들은
더이상 신뢰할수가 없는것이다. 돈 몇푼에 그것도 현대차 부결된 임금인상안을 총회에 묻는
다는것은 조합원들을 돈의 노예로 밖에 보지않는 것이며 현대모비스지회의 치욕의 날이기도했다.
도대체 이번 08투쟁을 통해 모비스지회가 얻은것은 무엇인가?
얼마나 더 지회를 누더기로 만들셈인가? 아예 걸레로 만들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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