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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판매지회 본사농성 2일차
작성자 대우자판지회
댓글 0건 조회 3,124회 작성일 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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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본사진입에 성공한 파업대오는 진입 직후 서울지부와 인천지부 동지들과 함께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힘들지만 끝까지 농성을 사수하자며 이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결합을 하겠다는 뜨거운 연대의지를 전해주었다.
파업대오는 자체적으로 저녁 투쟁문화제를 진행하고 박준호경인분회장님 사고의 책임은 대표이사에게 있음을 분명히 하고 문제해결 없이 결단코 본사를 나가지 않을 것임을 결의했다.
저녁 11시가 지나면서 경찰병력은 축소되었으나 용역깡패들의 충원으로 약간의 긴장감은 유지되었으나 자체 규찰대를 운영하며 농성을 사수하였다.

22일 농성 2일차를 맞은 파업대오는 오전 7시에 기상하여 출근선전전과 오전집회를 통해 다시 한번 투쟁승리에 대한 결의를 모아내었다.

대우자판지회는 문제해결 없이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동지들 !!
용역깡패들이 계속해서 충원되고 있습니다.
동지들의 결합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부평으로 달려와 주십시요
판매노동자 생존권 사수투쟁에 저희와 함께 해주십시요

2년에 이르는 대기발령 철회하라
대기발령 철회하고 원상회복 실시하라
이동호대표이사는 박준호 경인분회장님 가족들에게 머리숙여 사죄하라
단체협약 해지 철회하라
이동호대표이사는 단체교섭에 참석하여 문제를 해결하라
3년째 임금동결, 금속노조 타결수준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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