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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석 본부장은 공개 사과하라!
작성자 김택선
댓글 3건 조회 2,970회 작성일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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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T중공업지회에 조합원이며 교선부장을 맡고 있는 김택선 입니다.

먼저 도본부와 경남지부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참 한심스럽다는 말을 하고 싶군요.

여영국후보의 조합비 관련한 글을 싣고 싶다면 실명으로 이야기 합시다.

얼마든지 이야기 해줄 수 있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이야기합니다.

기호2번 본부장후보인 여영국 조합원은 조합비를 모두 납부 하였습니다.

여영국 조합원은 해고 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단 한해도 조합비를 내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해마다 본인 지회에 찾아와 조합비를 납부하여 왔습니다.

올해도 여 영국 후보는 2년분의 조합비 72.000원을 08년 4월 중순경에 지회에 찾아와 직접 납부했습니다.


왜 조합비가 누락 되었나?

S&T중공업에는 해고자가 많이 있습니다.

86년 노조 민주화 투쟁으로 해고 된 장기 해고자(문성현, 박성철, 여영국, 허재우)등과 회사부도 후 인수 투쟁과정에서 발생된 해고자 39명등이 있습니다.

인수투쟁과정에서 해고된 39명중 8명의 조합원 조합비가 급여에서 원천 징수되지 않아 개별납부를 받고 있습니다. 해고자들이 조합비를 개별납부 하는 것이 일정치 않아 함께 모아 노조에 조합비를 납부 합니다. 이 사실을 노조도 인정 하고 있습니다.

여영국 후보는 본인직접 지회에 찾아와 해마다 1년 또는 2년의 조합비를 납부하고 있고, 허재우(경남지부 지부장)은 노조에서 급여를 받기 때문에 급여에서 조합비를 납부하여, 여영국, 허재우 조합원의 경우 지회의 모든 권리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흥석 본부장은 여영국후보 조합비 미납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공개사과를 각 연맹별 홈페이지에 게제하고, 비상 운영위원회의 소집하여 공개 해명하라
!

11월26일 도본부 운영위원회의에서 이흥석(본부장)이가 발언한 여영국 후보의 조합비 미납관련 발언은 경선중인 민주노총 도본부장 선거에 개입하여 기호 2번후보에게 악영향을 줄 목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발언한 것으로 밖에 볼수 없습니다.

도본부 선관위가 선거인명부를 확인하고, 명부와 조합비 납부자의 차이가 있다면 당연히 지회에 확인을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경남지부에 확인 요청을 했고, 경남지부 사무국장(이선임)이 지회에 확인 요청을 해서 조합비 납부 사실관계등을 확인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흥석(본부장)은 기호2번 여영국 후보가 조합비를 납부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도본부 운영위원회의에서 발언하여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운영위원들에게 사실을 호도 한 것은 이흥석은 도본부장으로서 자격 여부를 떠나 공정한 선거에 본부장이 개입하여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기호1번)의 반대 후보(기호2번)인 여영국 후보 명예를 훼손하고,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는 발언에 대해서는 공개 사과해야 합니다.


더 이상 익명으로 사실관계를 호도 하지 마세요.

또한 익명으로 이 내용과 관련하여 게시판에 올리는 글 역시 기호 1번 진영으로 밖에 볼수 없으며 이렇게 하여 선거에 이겨 민주노총 도본부 사업을 새판으로 갈수 있다고 보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 이상 익명과 사실관계가 확인된 근거 없는 글들은 선거법에 위배되며 이후 개인적으로 이선거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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