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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위원회 아침선전전 7일째 풍경
작성자 민생살리기
댓글 0건 조회 2,878회 작성일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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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일째 아침선전전은 대방동 대방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열렸습니다.

어제보단 조금 덜 하지만 안개가 낀 아침입니다. 날씨는 조금 풀렸습니다. 현수막을 펼치고 유인물을 나눠 들고 시민들에게 다가섭니다.

아침 일찍 출근을 서두르는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인물을 유심히 잃어보며 관심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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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을 한 분 만났습니다. 자신이 당원이라고 소개를 하더군요. 당원들 얼굴을 다 모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일찍 학교에 가는 중학생 한 명이 있었는데, 와이셔츠가 교복 저고리 밖으로 나왔길래 바로잡아 줬더니, 자기 엄마 아빠도 민주노동당원이라고 합니다.

이름을 물으니 류조한 당원이라고 하네요. 참 세상 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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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할아버지는 저 사람(강만수) 하나 물러난다고 뭐가 해결되냐고 하시며, 자신의 논리를 펼치십니다. 그러다가 현수막을 붙들고 있는 저를 보더니 손이 시리지 않냐고 걱정을 해주시네요.

일주일에 한 번 목욕을 다니시는데, 대방초등학교 앞에 있는 목욕탕이 시설이 좋아 온다고 하십니다.

오늘 7일째 아침선전전은 경남도당에서 하정우 사무처장,조용한 부장과 경남진보연합 이동진 사무처장, 그리고 창원시위원회 김대하부위원장,김석규 사무국장,정철 부장이 함께 했습니다.

내일은 홈플러스 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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