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2건 조회 2,909회 작성일 2008-12-03

 

지금 경남에서는 12월 2일 ~ 12월 5일까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임원선거가 있습니다

그런데 진보신당에서 심상정 강연회12월 3일 전기안전공사 강연회(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강당)를 한다고 합니다. 이날 무슨 날인고 하니 전기안전공사 조합원들 투표하는 날입니다. 또한 12월 4일 거제에서 심상정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대우조선은 12월 3일 ~ 5일투표) 덧부쳐 12월 3일 진주에 정태인강연회를 한다고 합니다

누가봐도 진보신당에서 민주노총 선거에 관여하는 것으로 비추어집니다. 특히 3일당일전기안전공사 강연회 맞추어 집행부가 투표를 한다고 하니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심상정대표가 이를 모르지는 않을 것인데, 만약에 누구라도 심상정대표의 강연회를 선거개입으로 생각하고 법적으로 제소하면 진보신당은 타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간곡히 호소하건데 강연회를 취소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심상정대표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중앙당에서 조치바랍니다

만약에 강연회를 취소하지 않으면 개최하는 측이나 강연자에 대하여 법적으로 제기할 수도 있슴을 알려드립니다 (법률 자문을 받고 하는 소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