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 민주노동당 1위
작성자 민주노동당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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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SBS ‘시사토론’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별 경제 대책 활동에 대한 평가와 관련, 한나라당은 100점 만점에 46.2점으로 조사대상 정당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1위는 민주노동당이 57.2점으로 차지했고, 제1야당인 민주당은 50.6점으로 2위, 이어 자유선진당은 48.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정부에 대한 불신도 커,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 능력에 대해 부정평가가 72%로 매우 높았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대책에 있어서도 정부에 대한 부정평가가 76.9%로 높게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말해 정부여당을 서민-중산층이 아닌 부자계층을 위한 집권세력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다. 정부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물가안정’(32.1%)과 ‘일자리 확대’(31.8%) 의견이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차지했고, ‘사회안전망과 복지확충’(13.0%), ‘집값안정’(10.2%), 세금감면(8.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 국민 75.8%는 가정 경제 형편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고, 특히 ‘고정소득 감소’에 대한 불안감(32.1%)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응답률 33.3%)는 12월 1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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