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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여론조사]민주노동당 10,7% 나왔어요^^
민주노동당이 드디어 여론조사 10%를 넘었습니다.
제3당으로 확실히 자리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2009년 당의 기세가 드높아지겠습니다.
강기갑 대표를 다시 돌아오게 만든 제일 큰 힘은 역쉬 "당원들의 힘"이었습니다.
[MBC신년여론조사] 55% "강만수 경제팀 교체 해야"
MBC의 신년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5%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현 경제팀의 교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54%가 올해 경제상황이 더 악화될 거라는 예상을 하는 등 비관적인 전망이 많았습니다.
박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현 경제팀을 바꿔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찬성 55, 반대 25%로 교체를 바라는 답변이 배 이상 많았습니다.
올해 우리 경제 상황은 지금보다 더 나빠질 거란 답변이 54.2
비슷할 것이다 29.9%로, 80% 이상이 비관적 전망을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 위기 대처 등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느냔 질문엔
잘하고 있다 32.8%, 잘못하고 있다 53.2%로 부정적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4대강 정비 사업은
찬성 33.6, 반대 55.8%,
대운하 사업 역시 찬성 22.4, 반대 69.1%로 반대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경제난 극복을 위한 도로 항만 등 SOC 건설 사업에 대해서는
반대가 31.6, 찬성이 57%로 찬성 의견이 많았습니다.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인물을 물은 질문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32.7,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16,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6.0,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4.0,
정몽준 의원 3.3,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2.5, 김문수 경기지사가 2.4%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4.7%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 17.5, 민주노동당 10.7, 친박연대 5.3, 자유선진당 4.8,
창조한국당 2.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가
코리아 리서치 센터에 의뢰해
작년 12월 27일 하루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MBC 뉴스 박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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