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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문 지부장은 불파교섭에서 손을 떼고. 현대차지부는 즉시 총파업에 임하라- 투쟁하라.무장하라.연대하라!!!-
작성자 아방가르드
댓글 0건 조회 2,406회 작성일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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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2010년 이경훈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무원칙한 1사1조직 흡수통합은 기아에서처럼 비정규직의 전투력을 무장해제 시킬 뿐이다. 그나마. 이번에 1사1조직 통합을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문용문 지부장은 엊그제 울산 1.2공장 진입이 성공했을 당시. 한창 투쟁의 파고가 오를 때 나서서 투쟁을 막고 사측의 브로커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으며. 자신이 강성이라 1,000명안을 받아갖고 왔다며. 이 쓰레기 안을 받으라고 종용하고 있다. 문용문 지부장은 현차 비정규직지회의 고양된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투쟁을 통제하려 들고 있다. 완전한 정규직 쟁취까지. 사측의 모든 안들은 모두 사기이고 쓰레기 안이다. 사측의 어떠한 타협안도 절대로 받지 마라! 이는 원. 하청 공동을 위한 것이 아니라. 원.하청의 투쟁이, 지난 모든 투쟁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안이다.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다. 완전한 정규직 쟁취까지 결코 타협하지 말고 투쟁하라!! 문용문 지부장은 즉각 불파교섭에서 손을 떼고 현차지부는 총파업 투쟁에 임하라. 이것만이 원. 하청 공동을 위한 진짜 공동투쟁이고 모두가 승리하는 길이다.


지난 수 년동안. 비정규직지회 150여명이 넘는 동지들이 납치되어서 폭행당하고 버려지거나. 연행 되거나 구속당하였다. 용역들의 테러가 단 한줄 신문에 조차 나지 않는 현대는 아예 용역들이 회사 내에 포진하고 노조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용역경비 공화국이다. 쌍차에서의 살인진압 및 22명의 사회적 살인. 유성. SJM 용역사태. 전국 방방곡곡이 용역깡패 천지이고 용역 공화국이다. 지난. 87년 7.8.9 대투쟁이후 쌓아놓은 모든 민주노조 운동이 창조 컨설팅등 철저한 노조파괴 프로그램을 통해서, 용역 또는 경찰과 법이 합세하여 폭력적으로 직장폐쇄를 하고. 노조를 파괴하고 어용노조를 세워 모든 민주노조운동을 말살하고 있다. 우리의 노조는 이제 파괴되고. 언제 어디서 납치되고 또 얻어맞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법과 경찰과 정부와 모든 언론이 자본가계급의 편이다. 그들을 절대로 믿지 마라! 그들의 폭력적인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스스로 보호하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조직되는 것 밖에 없다. 노동자 정당방위대의 건설이 그것이다. 현차 비정규직지회가 엊그제 보여준 투쟁은 우리의 갈길을 보여주고 있다. 우린 이제 참을 만큼 참아왔다. 이제는 우리가 반격할 차례이다.

전국의 노동자여 일어서라! 투쟁하라!! 무장하라!!!


민노총의 형식적인 총파업을 실제적인 총파업으로 바꿔내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힘 밖에 없다. 우리 스스로 조직되고 무장하고 연대하는 것만이 그 해답이다. 이제 투쟁의 뇌관이 현차 비정규직지회 투쟁에서 점화되고 있고. 우리는 그 불씨를 살려서 전국적인 들불로 만들어 내야 한다. 현차투쟁에 적극적으로 결합하고 연대하는 것만이 우리가 그 뇌관을 파급시키고 폭발시켜 전국적인 총파업. 실제적인 총파업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각기 정당. 단체. 조직은 시급히 연대를 조직하자. 연대버스를 조직하자. 연대의 뜨거운 힘을 보여주자.




전국의 노동자여 일어서라! 투쟁하라!! 무장하라!!! 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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