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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 마창지역 노동운동자료 전산화 사업에 동참해 주십시오.
작성자 lsec
댓글 0건 조회 2,902회 작성일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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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지역 노동운동자료 전산화 추진위원회에 뜻을 함께 모아 주십시오  

<내사랑 마창노련>이 출간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 책이 남긴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정리 보관해온 지도 10년이 되었습니다. 지역 노동운동사 책과 더불어 지역 노동운동자료까지 정리 보관한 곳은 마창지역이 유일무이합니다. 자부심을 가질 만합니다.

문제는 이 방대한 자료들(90% 이상이 일반종이)이 세월의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점점 훼손되어간다는 점입니다. 보관 장소도 비가 새서 다시 옮겨야하는 등 열악하고 불안정합니다. 고심 끝에 자료를 전산화할 뜻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재정입니다. 처음엔 공조직을 통하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결론적으로 이 사업에 동의하는 개인들의 결의를 모아 추진하는 것이 가장 낫다는 판단에 이르렀습니다.

마침 서울에서 <노동자역사 ‘한내’>가 이 작업을 맡겠다고 나섰습니다. 총 사업비 3천만 원은 마창지역에서 책임지되, 초과 비용은 ‘한내’가 지원하기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2008년 6월 <마창지역 노동운동자료 전산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 700만원으로, 2008년 7월 ‘한내’와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앞으로 2천3백만 원을 더 모금할 일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경제위기가 닥쳤습니다. 오늘 현실이 지옥이 되니 내일의 희망이 절실해집니다. 너도나도 내일의 희망을 찾아 헤맵니다.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 있다면 오늘의 고통을 감내하기가 훨씬 쉬울 터이니까요.  

하지만 내일의 희망은 저절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누가 거저 주는 것도 아닙니다. 오늘의 우리가 만들어가는 겁니다. 오늘의 우리가 수많은 희망의 씨앗을 심고 소중히 가꾸어서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자료는 씨앗입니다. 내일의 희망이 될 씨앗입니다.
그 씨앗을 심고 가꾸어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자료 전산화의 진정한 뜻입니다.
이 뜻을 존경하는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2009년 2월
마창지역 노동운동자료 전산화 추진위원장 김하경

* 추진위원 (가나다순. 2009.3현재까지):

강인순 김정호 김창근 김하경 문상환 박영식 박장현 박호철 배종철 송기애 신천섭 심상완 이성철 이승필 이장규 이종래 임영일 조효래 참글 최영주 최태룡 허민영 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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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동의서

* 마창지역 노동운동 자료 전산화 추진위원회와 함께 하겠습니다.


추진위원 동의서(후원인 동의서)

* 추진위원은 기금 50만원 이상을 납부합니다.  * 후원인은 5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의 기금을 납부합니다.

 

이름과 서명     :

하는 일         :

현주소          :

전화번호        :

이동전화        :

이메일주소      :

기금 약정액     :

납부 방법       :    농협 821120-52-105711 김미순

 


마창지역 노동운동자료 전산화 추진위원회

                                                     (우) 641-831 창원시 상남동 73-5 경창상가 4층

전화 055-275-7344 팩스 055-275-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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