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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비정규>실천단보고-한 걸음 더 승리를 향해 전진!
작성자 동우비정규노조
댓글 0건 조회 2,857회 작성일 200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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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비정규>실천단보고-한 걸음 더 승리를 향해 전진!

●"탄원서명 7천명, 유인물배포 10만장" 거침없는 기세로 2월 실천목표 조기달성!●

동우화인켐 비정규직 분회 부당해고자들은 2월 실천목표를 보름만에 달성해내고,

검찰청 앞 노숙농성과 2월말까지의 실천계획을 1차 마무리, 다시 새로운 정세에 맞는 실천과 투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투쟁승리 희망이 넘친 노숙농성 마무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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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노숙농성 마지막 날 밤,

부당해고자들끼리 소감만 한마디씩 발표하고 매듭지으려던 노숙농성은,

지역과 업종을 넘어 지지방문 와주신 20여명의 동지들 덕에 "마무리대회"로 커졌습니다.

동지들이 준비해오신 삼겹살을 석쇠가 넘치도록 굽고, 소주 한 잔에

숨겨둔 노숙 에피소드, 웃음, 동지애를 나누며 훈훈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보다 넘치는 것은 완강한 기세로 목표를 조기 돌파해낸 부당해고자들이 가지게 된 투쟁승리 희망과 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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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에서 "비정규직 철폐가"율동하는 조직쟁의2부장님과 동지들

●우리가 돌아왔다!●

회사 앞 컨테이너 농성장에서 24시간 상주하던 부당해고자들은 강제철거와 구속 이후,

광범위한 평택지역 선전전을 펼치며 잠시 회사 앞을 비워두었습니다.

오늘인 2월 17일 중식시간, 경기금속지역지회 주최로 오랜만에 동우화인켐 앞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많은 인원이 참가한 대규모집회는 아니지만, 언제나 연대오시는 동지들과 함께 알차게 진행됐습니다.

(사측 입장에서)느닷없는 부당해고자들과 금속노조의 등장에, 사측은 깜짝 놀라며 긴장한 태도가 역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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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구속시킬 빌미를 찾으려 혈안인 평택경찰

●처음 계획을 세우며 부당해고자들조차 우려했던 목표,●

"하루 탄원서명 500명, 유인물배포 5000장" 그리고 "2월 탄원서명 1만명, 유인물배포 10만장"

눈 앞에 놓인 유인물이 산더미 같이만 느껴지던 막막한 때도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성과들이 더 많은 실천투쟁이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연대,지지,격려해주신 동지들과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81106131.jpg1/12 새벽 강제철거 직후

●자본과 공권력에 의해 거리의 쓰레기처럼 치워지는 비정규직,●

이제는 노동자라는 이름으로 단결투쟁해서 그 서러움을 박살내고 비정규직 철폐 투쟁에 앞장서겠습니다! 투쟁!

공안탄압 분쇄! 구속동지 구출! 민주노조 사수!

금속노조 경기지부 동우화인켐 비정규직 분회 cafe.daum.net/dwno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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