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하지 마라" 금속실천단 퍼포먼스(참세상) (펌)
작성자 콜트빨간모자
본문
글쓴이 : 참세상 날짜 : 09-04-17 08:54 조회 : 14 "해고하지 마라" 금속실천단 퍼포먼스 중앙실천단 2주차 활동... 광화문 선전전 최인희 기자 flyhigh@jinbo.net / 2009년04월16일 18시29분 점심식사를 하려는 직장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혼잡한 16일 정오께,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 20여 명은 한 순간 사방으로 흩어져 횡단보도 입구에서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벌이기 시작했다.
"재벌곳간 열어라", "해고하지 마라"고 적힌 천을 높이 들고 침묵의 퍼포먼스를 벌인 이들의 "정체"는 다름아닌 금속노조 조합원들. 금속노조는 지난 2월 28일부터 노동자-서민 살리기 금속노동자투쟁본부 실천단을 꾸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중 80여 명의 "중앙실천단"은 지난 6일부터 활동에 들어가 5월 둘째 주까지 대장정을 펼치며 오전 주요 지하철역 유인물 배포, 오후 선전전, 저녁 문화제 등 집회에 국한되지 않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제위기로 생산직 노동자들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금속노조 소속 사업장들의 위기감이 높다. 장기투쟁 사업장도 29곳에 이른다. 금속노조는 전국의 실천단들이 15만 조합원 전원의 투쟁을 확산시켜 노동자-서민들이 함께 투쟁해야 한다는 취지로 실천단을 꾸렸다
"재벌곳간 열어라", "해고하지 마라"고 적힌 천을 높이 들고 침묵의 퍼포먼스를 벌인 이들의 "정체"는 다름아닌 금속노조 조합원들. 금속노조는 지난 2월 28일부터 노동자-서민 살리기 금속노동자투쟁본부 실천단을 꾸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중 80여 명의 "중앙실천단"은 지난 6일부터 활동에 들어가 5월 둘째 주까지 대장정을 펼치며 오전 주요 지하철역 유인물 배포, 오후 선전전, 저녁 문화제 등 집회에 국한되지 않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제위기로 생산직 노동자들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금속노조 소속 사업장들의 위기감이 높다. 장기투쟁 사업장도 29곳에 이른다. 금속노조는 전국의 실천단들이 15만 조합원 전원의 투쟁을 확산시켜 노동자-서민들이 함께 투쟁해야 한다는 취지로 실천단을 꾸렸다
- 이전글손석형 도의원 5분 자유발언(펌) 09.04.17
- 다음글4월15일 1인시위-음악인 한받(콜트콜텍+문화행동)펌 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