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2,755회 작성일 2009-05-21

요즘 민주노동당경남 도당 사무실은  전화벨 소리로  시끌벅적 합니다.

도민들의 주민발의 서명이 있었기에 만들어진 학자금이자지원조례가

지난 4월28일 통과 되면서  도내 온 거리에  조례제정 현수막이 붙고

유인물이 배포되고 라디오 광고 방송이 나가면서  하루종일 

학자금이자지원조례 제정에 관한 문의전화가 북새통을 이룹니다.

5월14일자로 2008년 2학기분 대출이자가 통장으로  입금되면서

대출받은 대학생들의 전화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서명을 받길래 서명을 하기는 했는데,

별 기대 없이 보통의 서명처럼 했는데,

내가 한 서명으로 도 조례가 현실로 만들어지고,
통장으로 몇십만원의 돈이 들어와 너무 놀랬다" 라며

"민주노동당에 도민의 힘을 보태니  법이 현실로 만들어지고

우리가 혜택을 받으니  민주노동당에 감사하다" 라고

용기를 내어 인사 전화를 한 것입니다.

도당으로 걸려오는 문의전화 대부분의 내용이 이렇습니다.

오히려 서명을 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절을 드려야 되는데

참으로 보람되며 민주노동당 당원임이 새삼 뿌듯합니다. 

민주노동당이 하고자 하는일에 아낌없이 지지를 보내주시고

기꺼이 참여해주신 도민들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민들의 염원이 담긴 분홍보자기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분홍보자기는  학자금이자지원 조례 주민발의 서명용지를 분홍보자기에

 담았거든요^^. 분홍보자기는 도민들의 염원을 담는 민주노동당의 희망

 보자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