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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중앙교섭 7월로 간다
작성자 최저임금
댓글 0건 조회 2,701회 작성일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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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중앙교섭 7월로 간다


  6월 2일 오후 2시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금속노조 10차 중앙교섭. 6월 3일 파업을 앞두고 열린 중앙교섭에서 사측은 5대 요구안에 대해 △총고용인원 유지 위해 공동노력 △임금삭감을 통한 노동시간단축 △교대제 개선 노사공동위에서 논의 △기업잉여금 사회 환원 점진적 해결방안 모색 △제조업·중소기업 기반강화 공동노력이라는 안을 내놓았다. 한마디로 ‘노력한다’이다.


  최저임금에 대해서는 “법정최저임금은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며 금속최저임금 동결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노사간의 핵심 쟁점은 총고용보장과 금속산업최저임금이다. 총고용보장의 경우 3차 제시안처럼 ‘노력한다’로 끝날 것인지가 관심이며, 최저임금의 경우 얼마나 인상되느냐가 관건이다.


  금속산업최저임금은 비정규직과 이주노동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물론, 그속노조 소속 중소영세사업장 임금인상의 기준이 되고 법정최저임금인상에 영향을 미칠 것익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6월 말까지 법정최저임금 결정을 기다려 법정최저임금이 삭감되거나 동결된다면, 이를 근거로 금속노조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교섭 타결없이 지부집단교섭 타결없다는 금속노조의 방침에 따라 결국 금속노조 투쟁은 7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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