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평택공장앞을 지켜주신 민주노동당 권영길,홍희덕의원님
작성자 민주노동당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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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깡패가 남편들의 등뒤에서 칼을 꽂고 있다는 소식에 창원가족대책위는 평택으로 향했습니다.
26일 밤 12시 어둠을 뚫고 평택에 도착했습니다. 밤새 멀리서 동동 발만 구르며 날이 밝자 서둘러 평택공장 앞으로
갔습니다. 용역깡패를 앞세워 공장안에는 사측이 동원한 비 해고자 노동자들로 넘쳐났습니다.
그 앞을 밤새 행여나 공권력이 투입되지 않나 싶어 우리를 대신해서 밤을 꼬박세워 지켜주신
민주노동당 권영길의원님과 홍희덕의원님이 지키고 계셨습니다.
창원에서 올라 온 우리들의 심정을 어루만져 주시며 끝까지 희망을 가져야한다며 격려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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