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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암데코 원청투쟁 1일차 선전물
작성자 조합원
댓글 0건 조회 2,962회 작성일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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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암데코 원정투쟁 1일차(6월24일) 투쟁속보


끝장내고 내려오겠습니다


6월 23일 성산암데코 마당에 마창지역금속 조합원들과 경남지부, 지회 동지들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체불임금청산 노조탄압분쇄 전 조합원 원정투쟁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마창지역금속지회 박홍진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제까지 자행한 성산암데코의 작태를 규탄하면서 ‘성산암데코에서 노사관계를 새로 쓰기위해 이 투쟁을 준비했다’ ‘이 투쟁에 나서는 조합원들은 필사즉생의 각오를 하고 출발한다.’ 라는 결의를 이야기 했다.

경남지부 허재우 지부장은 격려사에서 ‘죽기를 각오한 원정투쟁에 나서는 성산암데코 동지들에게 투쟁의 박수를 보낸다. 현재 경남지부 분위가가 많이 침체되어있는데 성산암데코 투쟁과 대호MMI 투쟁으로 경남지부를 하나로 묶어내 힘차게 올 09년 투쟁을 이끌어 나가겠다.’ 며 성산암데코 투쟁에 격려를 하였다.

이날  원정투쟁 선발대 4명은 저녁에 만도지부 평택지회에 도착해 만도지부 동지들과 천막농성내용을 논의한 후 다음날 일정을 점검하고 하루일정을 마무리하였다.

6월 24일 후발대로 남은 5명은 아침에 성산암데코 앞에서 출근투쟁을 통해 수출자유지역 3공구 노동자들에게 성산암데코에서 자행한 임금체불, 사용자단체 탈퇴, 노조탄압 등 노동조합을 무시하고 자행한 작태들과 이에 맞서 진행하고 있는 성산암데코 조합원들의 투쟁을 알렸다.

출근투쟁을 마치고 바로 천막농성 준비를 한 후 13시 30분경 만도로 출발하였고 선발대는 중식시간에 만도기계 평택공장 식당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하여 만도기계 조합원들에게 성산암데코의 상황과 왜 만도까지 올라와서 천막을 치게 된 이유를 알려냈다.

후발대가 도착한 후 바로 만도기계 평택공장 남문주차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원정 천막농성에 돌입하였다.


한편 사전에 만도지부와 평택지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논의를 하면서 원정천막농성을 준비하였는데 만도지부 평택지회에서 자체 소식지에 성산암데코 소식을 실어 미리 조합원들이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성산암데코 1일차 투쟁속보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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