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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악기지회 임시천막 또다시 2차 기습침탈 철거...(펌)
작성자 콜트빨간모자
댓글 0건 조회 2,716회 작성일 200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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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549425_ee422c9d_SDC10568.JPG 2009년 7월25(토) 15시20분경 이희용(콜텍 관리부장)외 성명불상의 9명(용역업체 추정, 그중 1명은 콜텍 무역부대리로 추정)이 카타칼을 소지한 채 콜트악기 부평공장에 들어와 공장내 설치된 천막을 순식간에 부수고 조합사무실 유리창을 통해 들어와서는 탁상용 컴퓨터 2대와 노트북 2대를 바닥에 내 팽겨쳐 완전손실 시키고 조합서류와 집기를 손상시킨 것도 모자라 소중하게 기르고 있는 닭장마저 부수고 깃발과 현수막을 불태운 후 16시경에 번호미상의 차량2대(카니발, 승용차)에 분승하여 도주하였다. 당시 용역업체 직원들은 23일 현장채증을 의식한듯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부는 모자까지 눌러쓴 상황이었다. 이번에도 위법행위등을 한 자들은 첫 번째 사건을 벌인 자들과 동일인물로 판단되며 이희용 부장의 진두지휘아래 조합 집기 및 비품을 조직적으로 파괴하였다. 지회는 현장채증 자료를 근거로 폭력행위와 재물손괴, 흉기소지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장을 작성하여 관할서인 삼산서에 제출할 예정이다. 회사측의 이같은 단발마 같은 악행은 8/11일 행정고등법원 판결을 앞두고 내부를 교란하기 위한 술책이자 지난번 7/9일 사장집 결의대회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 7/7일 회사측은 콜트악기지회에 천막철거에 대한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지회는 회사측의 치졸한 행위에 대해 텐트사수 의지를 분명히하고 천막을 복구, 농성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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