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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콜트악기 천막 용역깡패에 새벽 기습당해..,
작성자 콜트빨간모자
댓글 0건 조회 2,938회 작성일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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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천막농성907일째]) 새벽 6시경 콜텍 관리부장이 직접 용역깡패 9명을 동원하여 천막을 순식간에 다 때려부수고 사라짐. (현장은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완전히 풍지박살남) 이과정에서 지회장님이 용역깡패와 몸 싸움중 부상을당해 병원에 입원 치료중. 안에서 사람이 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철거할테니 피하라는 말도없이 무작정 막무가네로 때려부수라고 지시를 내린 콜택 관리부장과 그 말을듣고 실행에 옮긴 용역 깡패들이 어찌 사람이라 할수 있겠는가! 개 만도못한 아니 인간의 탈을쓴 괴물 인것이다. 아니그러한가! 하마터라면 두 사람의 생명을 잃을수도 있었던 상황 인지라 이건 어찌보면 살인 미수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볼수밖에 없는 것이다. 콜트악기 조합원들은 이에 굴하지않고 끝까지 투쟁해서 반듯이 승리할것임을 다시한번 각오하는 바이며 사측이 오늘 한짓에 대하여는 거기에 대한 응징을 반듯이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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