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30분 평화구역 교섭 진행 중
작성자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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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10:30] 평화구역 교섭 진행 중
경찰, 정문 밖서 살수 연습
쌍용차는 일일브리핑 자료를 통해 “사측은 박영태 공동관리인, 류재완 인사노무담당 상무, 고재용 노사협력팀장 3명이 참석했으며, 노조는 한상균 지부장, 김선영 수석부지부장, 김남수 창원지회장, 문기주 A/S지회장 4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잘잘못을 가리기 전에 성실한 교섭이 이뤄져 다시 생산이 재개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노든 사든 죽어야 회사가 산다는 각오로 오늘 대화에 임해야 할 것이다”는 박영태 관리인의 기조 발언을 전했다.
또 “생존이 어려운 것은 노사 모두가 공감하며 어느 일방에 전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화적으로 사태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는 한상균 지부장의 기조발언을 전했다.
한편, 교섭이 진행되고 있는 30일 오전 10시 5분, 경찰은 살수차 2대를 동원해 살수연습을 했다. 경찰은 “해산하지 않으면 살수하겠다”는 경고 방송 후 쌍용차 정문 앞 공터를 향해 3차례 살수했다. 또 후문엔 헬기 두대가 착륙했다.
쌍용차 노사, 평화구역에서 교섭 열려
취재진 출입 통제, 대표교섭과 실무교섭 병행
쌍용차 노사가 오전9시20분경 본관 뒷편 단결의 광장에 설치된 컨테이너박스 2대에서 대표교섭과 실무교섭을 시작했다.
사측 박영태 공동관리인 노측 한상균 지부장이 대표교섭을, 사측 노사협력팀 류재환 상무, 고재용 부장과 노측 김선영 수석부지부장, 최기민 정책실장, 정비지회 박광렬 광주분회장이 실무교섭에 참석했다.
당일 기자들은 출입이 전면 통제되었고, 포토타임조차 갖지 못했다.
한편 사측은 용역을 중심으로 교섭이 시작되기 전까지 차체2팀에서 도장반 옥상으로 새총공격을 해 노동자들이 반발했다.
경찰, 정문 밖서 살수 연습
살수 연습 중인 경찰 |
쌍용차는 일일브리핑 자료를 통해 “사측은 박영태 공동관리인, 류재완 인사노무담당 상무, 고재용 노사협력팀장 3명이 참석했으며, 노조는 한상균 지부장, 김선영 수석부지부장, 김남수 창원지회장, 문기주 A/S지회장 4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잘잘못을 가리기 전에 성실한 교섭이 이뤄져 다시 생산이 재개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노든 사든 죽어야 회사가 산다는 각오로 오늘 대화에 임해야 할 것이다”는 박영태 관리인의 기조 발언을 전했다.
또 “생존이 어려운 것은 노사 모두가 공감하며 어느 일방에 전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화적으로 사태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는 한상균 지부장의 기조발언을 전했다.
한편, 교섭이 진행되고 있는 30일 오전 10시 5분, 경찰은 살수차 2대를 동원해 살수연습을 했다. 경찰은 “해산하지 않으면 살수하겠다”는 경고 방송 후 쌍용차 정문 앞 공터를 향해 3차례 살수했다. 또 후문엔 헬기 두대가 착륙했다.
쌍용차 노사, 평화구역에서 교섭 열려
취재진 출입 통제, 대표교섭과 실무교섭 병행
쌍용차 노사가 오전9시20분경 본관 뒷편 단결의 광장에 설치된 컨테이너박스 2대에서 대표교섭과 실무교섭을 시작했다.
노조 한상균 지부장과 사측 박영태 공동관리인이 교섭이 시작되기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출처] 쌍용차노조 |
교섭으로 향하는 노측 대표단들 |
출처/쌍용차노조 |
대화를 앞둔 쌍용차 정문 앞은 한산하지만 여전히 경찰, 사측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취재진 역시 출입통제 되었다. |
사측 박영태 공동관리인 노측 한상균 지부장이 대표교섭을, 사측 노사협력팀 류재환 상무, 고재용 부장과 노측 김선영 수석부지부장, 최기민 정책실장, 정비지회 박광렬 광주분회장이 실무교섭에 참석했다.
당일 기자들은 출입이 전면 통제되었고, 포토타임조차 갖지 못했다.
한편 사측은 용역을 중심으로 교섭이 시작되기 전까지 차체2팀에서 도장반 옥상으로 새총공격을 해 노동자들이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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