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메인메뉴

자유게시판

서브메뉴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두산중공업에 한평생 몸 바쳐는데 구조조정이라!!
작성자 최병석
댓글 0건 조회 3,191회 작성일 2014-12-02

본문

두산중공업에 한평생 몸 바쳐는데 구조조정이라!!

두산은 요즘 이 추운 엄동설한에 구조조정한다고 한참 바쁘고 시끄럽네요!
두산이란 재벌이 한국중공업의 자산 가치 약 5조 가량의 회사를 3750억에 매입 한 후 몇 번의 구조조정으로 수천명이란 사원들이 짤려 나갔다. 그런데 또 짜른다고요!!

짤려 나간 사원들 모두가 열심히 회사를 위해 일 열심히 일한 죄 밖에는 없다.
이 모든 것이 일 열심히 일한 댓가로 구조조정의 댓가이다.

이 댓가는 누구에 의해 그럴까?
회사의 경영자들이 경영 부실 일까?
아니면 일 열심히한 사원들 때문일까?

회사의 경영을 한 사람들은 책임이 없고 열심히 일한 사람들한테만 이 추운 엄동설한 한파에 길거리로 나가야 하는가?
도대체 나의 백판 머리로는 이해가 도저히 않됩니다요!!

오늘 아침 출근 하니 어제 까지 근무한 동료가 보이지 않네요!
회사를 위해 이 한몸 희생하여 몸 바쳤것만 이제는 이 불황 불경기에 집에 가랍니다!

회사는 노동조합에 구조조정 한다고 분명히 통보 하였을 것이고, 노동조합은 이를 알고도 철저히 외면하고 민주노총 기호4번 후보 선거운동 한다고 어깨띠 두르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들 후보들은 평소에 이념이나, 정책을 서로 비판하면서 제대로 얼굴도 안보며 활동하는 사람들이 등 돌리고 있다가 선거철 시기에만 연합하여 집행권력 잡는 데만 눈이 멀어 썩은 정치판보다 더 썩어 대중으로부터 외면 받는 줄도 모르고 다니니 한심 합니다.

이것이 현재의 노동조합 운동의 실태라 아 안타깝습니다. 노동조합이란 약자와 사회계혁운동을 등하시 하다 보니 지금 처럼 노동조합이 쫄딱 망해서 현재 조합활동을 활성화 할려고 해도 않되며, 할수도 없다. 이 모든 것이 이런 활동을 답습한 댓가이기도 하지요

올해 임단협이 12월 까지 지나도록 조합의 궁금증 및 조합원이 알아야 할 것들 홍보, 조합원의 조직의 확대 강화, 통상임금 소송등 등을 조합원이 궁금해 지회 게시판등을 통해 질의 했어나 집행간부는 답은 법률사무소에 문의하라는 말도 않되는 답변 뿐이고 또한 자주 보고대회등을 통해서 조합원 한테 홍보할 의무도 상실 했다고 보여 집니다.
통상임금 재판의 소장 및 준비서면을 읽어 보면 충분한 점검 없고 지적해도 그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집행간부들 각 부서와 담당은 왜 두었는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각 부서 당당을 없에도 되는 것 아닌가요!
이런 사고로 활동하다 보니 사업장 내 구조조정을 하는줄 알면서도 여태 까지 대자보나 회사에 항의 한번 없던 노동조합이 또다시 두산이 현장 “을”사원(조합원) 구조조정 한다고 하면 그 어떤 그 무슨 명분으로 회사에 항의 할까요! 이해가 되시나요!!

만약 회사가 현장 조합원들 구조조정에 항의 한다면, 두중지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철저한 자기 보호 개인 이기주의 노동조합이라고 손가락질 받아가며 무슨 노동조합 할려고 하는지 이해가 않됩니다요, 왜! 왜! 썩은 공약 내세워 열심히 하겠다고 외쳐을까! 무엇을 할려고 열심히 하겠다는 것일까요! 정말 이해 않됩니다!!~~~

이런 상황에 각종 조직들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회 집행부하고 차이가 하나도 없습니다
각 조직들도 발빠르게 대응 안하는 것은 똑 같습니다!
주중지회 자유 게시판에는 아무런 항의글도 하나 없구려 정말 썩었구려 모두들~~~

나 이제 한달 남았습니다
안타갑네요
이제 한달 후면 안보아서 마음 편히 지네서 정말 속 시원 합니다

하단카피라이터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 주소. (51503)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서로 64 노동회관 201호
Tel. 055-283-9113~4 / Fax. 055-267-1266 / 진보넷ID : 경남일
모든 자료는 자유롭게 출처를 밝히고 전재·인용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경남지부와 협의하여야 합니다. (No Copyright Just Copy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