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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협해지에 무능한 지회들과 경남지부...
작성자 경남조합원
댓글 1건 조회 2,960회 작성일 200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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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산모토롤지회와 제이티정밀 지회가 단협해지에 들어갔다.
단협해지가 무엇인가???? 그것은 사용자가 노동조합을 없애겠다는 것이며, 적면전을 선포하고 진행하고있다.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노조 활동을 못하게 하겠다고 회사(자본)가 그라는데 대응하는 꼬라지는 무대응 아니면 무능...

그래 두산모토롤을 보자
현재 지회장은 금속조의 수석을 역임했고, 그보다 먼저 경남지부 지부장까지 했던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야말로 투쟁의 달인이다.
하지만 지난 5기에 회사와 투쟁은 정말 과관이다...
모든 투쟁을 지부에, 노조에 의지해서,, 조합원팽계를 대며, 전면적인 투쟁을 얼마나 했는가.... 일이 없다고, 경제위기라며 조합원이 출근을 안해서,,,,전면파업이나 총파업을 감히 엄두도 못내고 .....노조사무실 내놔라고 회사에 윽박지르니깐 법률로 한다고 그라고,
단협해지에 노조에서 법률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며,,.,,,이제는 어디로 갈것인지 안봐도 뻔하다.
이미 중앙교섭, 지부교섭에 사용자(두산모토롤)참여안해도 끽소리 못하고, 아니 이미 참가했다가 지회가 대충 얼버무리니까 회사는 개계버렸다고나 할까??//

제이티 정밀도 마찬가지다.
지난 여름(몇월인지 잘모름)에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단협해지 통보가 왔지만, 별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라고 10월(단협해지일)이 다가 왔지만, 그 잘라나가고 투쟁의 달인들(말로만)이 즐비한 두산보토롤지회 상황에 미리 겁먹고 움추리고있다.
투쟁을 감히 생각못한다.
20년 가까이 가열차게 지켜온 그 깡다구는 어디 갔는가?.. 
아니 작년 구조조정투쟁의 기백은 사라진지 오래되어 버렸린것 같다,,,,,,,,,,,,,,


 위 두개 지회에 정말 화가난다. 작년 투쟁에 많은 지지와 연대투쟁에 동참했던것이 후회가 된다. 
 노조 처음하는 것처럼 똥오줌 가리고 쩔쩔매는 것을 보면 울화통이 난다. 넘 눈치 보지말고 죽기살기로 나서다. 그래야 민주노조를 사수할수 있다.
제발 경남지부, 금속노조에 기대지 마라.. 당사자가 안나서는데 누가 싸우겠는가????

마지막으로 경남지부 관계자님들 임기말이라고 대충넘어가려 하지 마시고 끝까지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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