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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원정단 본사 앞 철농돌입!
작성자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댓글 0건 조회 2,961회 작성일 2010-01-28

본문

  
프랑스 원정단 본사 앞

시한부 철농선언!


■ 2차 원정투쟁 8일차(1월 27일)
원정단 동지들은 출근선전전과 함께 오늘 있을 본사 앞 집회에 기자들에게 나눌 자료준비로 바빳다.
1월 27일 10시 30분 부터 발레오 본사 앞에서 " 한국발레오공조코리아 청산 철회, 직접교섭 성사를
위한 한국/프랑스 노동자 연대 집회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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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 약 50명 참석 ..
프랑스 단위  
CGT노총 산하 금속연맹
- 쟝프랑스와 금속연맹 집행위원(르노 출신)
본사에서300 km 이상의 거리에 떨어진 발레오 샤틀레홀[Chatellerault] 공장에서 현장간부와 조합원,
460 km의 거리에 떨어진 발레오 이쓰와르 공장(Issoire)에서 파브리스 (발레오 전국종업원평의회
공동 코디네이터)
르노 귀얀꾸르 기술연구소(Renault Guyancourt) 노동자 등 
- CFDT노총 산하 금속연맹 산하 발레오 노조 간부 (발레오 유럽 전역을 걸친 유럽종업원평의회
코데네이터 라져 프랑스 동지도 포함)
- 솔리데이어 노총(Solidaire) 국제위원을 비롯해서 철도노동자 등 
- 프랑스 반자본주의신당 당원 (12명~14명)



한국에서 온 단위

- 금속노조 충남지부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원정투쟁단 
- 한국 민주노동당 유럽위원회 사무국장 대행을 비롯해서 당원
- 한인 유학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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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기자   

-권위가 있는 통신사 AFP에서 기자 2명 참석 (통신이기 때문에 전세계 신문들이 통신에 다운 받고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됨)
- 라디오 프랑스 인터뷰.
-경향신문 특파원.
-Unjournaliste Libre .

   프랑스 노조 간부 대표단(발레오 전국종업원평의회 공동 코디네이터 2인과 발레오 유럽종업원평의회 코
데니에터 1인)과  한국 금속노조와 직접교섭 촉구와 함께 대표단 본사 면담 요청을 진행하였으나 본사는  
거절하였다.

본사 각 입구까지 프랑스 노동자와 행진을 하며  고함, 구호 및 투쟁가요로 항의하였다.
 풍물과 구호로 본사를 돌며 힘찬 항의집회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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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례와 함께  한국식의 집회를 통역을 통한 집회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멀리 한국에서 공장을 사수하고 있는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고 있다는 결의의 의지로 본사 앞 시한부 철야
농성 돌입을 선언하였다.

프랑스 노총을 통한 사측과의 교섭의 의지를 전하였으나 우리를 회피하였고, 그로 인한 우리는 멀리 이
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투쟁의 방법을 선택하였다.

우리의 집회에 프랑스 동지들은 많은 관심을 주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가 농성을 하고 있는 동안에 직접
교섭촉구를 위해 싸우고 있는 이 소식을 많은 현장과 공유하겠다고 하였다.
지금 이시간에도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과 프랑스동지들이 발레오본사로 농성지지를 위해 찾아
오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하여 전해지고 있다.

집회를 마치며 한국의 동지들이 이렇게 투쟁하고 있노라고 설명하고 프랑스 원정단은 본사가 오늘 면담요청을
무시하는 행위에 맞서 우리가 할수 있는 투쟁은 모조리 동원해서라도 31일까지의 일정을 마무리하겠다는
결의를 밝히고 시한부 철농을 선언하였다.

사측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용역경비 상당 수를 강화하였고 경찰 버스 1 대와 경찰차 4대
배치, 정문 앞 에서 경찰이 줄을서서 집회를 지켜보았다.


아래 영상은 집회 시작전 짧게 담은 영상입니다.
이후 영상은 추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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