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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동자 깡다구의 진수!
작성자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댓글 0건 조회 2,815회 작성일 2010-01-23

본문

발레오본사에서 힘있는
2차 원정투쟁 선포식을 하다!




프랑스원정투쟁 2일차


한국땅을 떠나 프랑스로 건너온지 벌써 3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매일 매일 발레오의 구조조정에 힘있게 투쟁하고 있는 동지를 생각하면서 프랑스

발레오 직접교섭을 위한
투쟁을 가열차게 진행했다.



오늘 일정은 발레오 본사 앞 프랑스2차 원정투쟁 선포식으로 시작 되었다.

우리의 노동가 철의 노동자를 시작으로 원정 투쟁단 전체의 각오를 결의하였고,

임을 위한 행진곡 및 구호 제창 순으로 짧지만 힘있게 1차 출투를 진행 하였다.


2차 원정 투쟁의 주요 구호인 "라 메종드 메흐 도아 네고시에 딜렉트 멍"(발레오

그룹은 직접교섭에 나서라)과
"농 농 농 알라리끼다시옹"(반대! 반대! 반대! 회사

청산)을함께 외치며 힘찬 2차 원정 투쟁을 결의하고 투쟁 선포식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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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노조 간부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다!

 
1차원정투쟁 이후 한국 상황을 먼저 공유하고 발레오 노조간부가 노동안전 보건

문제로 오후에
본사와 면담 일정이 잡혀있어 오전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원정 투쟁단 전원과 통역이00씨,박00통신원, 크리스찬 세제데 국제

부장,
부리짓트 상보르(발레오 삿들레흐) 크리스텔 프랑스(발레오 티스공장 간부),

파브리스 바죠(발레오 노조간부)가 참석 하였다.



간담회 내용은 지난12월7일 발레오 종업원 평의화와의 간담회에서 한국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한 이후 발레오 그룹은 아직도 직접 교섭에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한국공장의 책임을 한국의 경영진에게 전가하고 있는 현실을

규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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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오후 본사와의 면담에서 직접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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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오 노조 간부와의 간담회



 



프랑스 원정 2일차 오후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자동차 분과 및 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하고 프랑스 공무원노조
 
민영화저지 집회에 참가하여 풍물 및
2차원정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자동차 분과 및 전문가 간담회는 정원영 본부장 심의혁 부지부장, 이택호지회장, 정혜

원 국제부장, 통역 이00씨가
참석하였고 프랑스 공무원 노조 파업 집회 참가는 교육부

장 김현종, 조합원 이대우, 김태년동지가 참석하여 흥겨운 풍물을
프랑스에서 선보였

다.



자동차 분과 및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미셀, 스테판 라미(발레오 전문가), 알라니샤

(GM부품사간부), 파스칼 기네(발레오 정비부품사
간부), 종마리 리홍(르노 부품사

간부), 이브오보와(세제데르노 담당가부), 이자벨 무잔(포르시아 출신 세제데간부)

참석하여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내용은 발레오 한국공장의 탄압 상황공유로 시작되었다.


여기에서 발레오 전문가들은 발레오 그룹의 구조조정은 그룹의 발전을 위한 전문분야

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경비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이며, 현재의 경제위기와는
 
관련 없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세계 경제위기를 이유로 비정규직을 우선 구조조정을 하여 그룹에서 비정규직비율이

15%에서 6%대로 낮아졌으나, 정규직을 추가로
구조조정하고 이를 비정규직으로 채

워 15%대를 유지하는 것을 발레오는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발레오 그룹의 구조조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대투쟁이 중요하며, 연대체계

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27일 발레오 그룹 투쟁집회 때 기자회견 및 프랑스 언론도 불러서 발레오 그룹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로 계획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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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자동차 분과 및 전문가와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프랑스 공무원노조 파업집회에 참가한 동지들은 프랑스 1만여명이 참가한 리프블릭

광장에서 우리 풍물가락을 치며
한국 발레오 상황에 대한 선전전을 함께 진행하였다.

오영이 선생님과 반자본주의 정당 당원들이 함께 몸 벽보를 들고 선전전에 도움을 주

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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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본주의 정당 대변인 부장스노도씨는 물론 집회 참여자 모두가 큰 관심을 갖고

풍물 공연을 지켜보았으며  TV
방송사에서도 촬영을 해갔다.

가져간 홍보물 전체를 소화하며 발레오자본이 한국노동자에게 자행한 만행을 리프

블릭광장에서 알려냈다.






프랑스 발레오자본은


한국 노동자가 우습더냐!



 



한국 노동자 깡다구의 진수를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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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발레오 한국지사가 위치한 서울 63빌딩 앞에서 회사청산 철회!
공장정상화

촉구를 위해 150여명의 금속동지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
대회를 가졌다.

60명의 발레오동지들과 정리해고 구조조정에 맞서 힘차게 투쟁 하고
있는 케리어지

회와 한국쓰리엠지회 동지들이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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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부위원장 동지는 발레오공조지회를 방문해 천막에서 동지들과 
함께

있으면서 “24시간 철의규율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투쟁하는 발레오
동지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했다. 이어 승리하는 그날
까지 점차 큰 투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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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충남 지부장 동지는 “충남지부에서 힘차게 싸워가는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싸움이 무너진다면 이후에 그 누가 조합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겠냐며 질기게 싸워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투쟁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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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쟁사로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수석부지회장 동지는 “여러
동지들과 함께

승리하는 싸움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목청껏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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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인 상징의식으로 결의 문구를 풍선과 함께 날려 보내는 의식을
가졌다.

앞서 ‘발레오자본이 있는 곳! 지구 끝까지 쫒아가 투쟁 할 것
이다’와 ‘먹튀 자본! 발레오

자본! 반드시 응징 할 것이다!’라는 문구로 눈
길을 끌었다.

추가로 회사청산철회, 공장정상화 문구가 달린 
풍선이 
하늘 높이 날아오르자

200여개의 풍선들이 하늘을 수놓았다.

하단카피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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