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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메종드 메흐 발레오 도와 네고시에 딜랙트멍!
작성자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댓글 0건 조회 2,678회 작성일 2010-01-21

본문

라 메종드 메흐 발레오

도와 네고시에 딜랙트멍!

(발레오 그룹은 즉각 직접 교섭에 나서라!)


2차 원정단 투쟁 1일차
프랑스 발레오와 회사청산 전원해고 철회의 직접교섭을 하기위해 출발한 2차 원정단은
 가장먼저 프랑스노총 세제떼(CGT)를 방문하였다.
1차 원정투쟁때와 같이 세제떼 동지들은 우리를 아주 반갑게 맞아 주었고 
원정단 또한 반가움을 표했다.
한국의 투쟁 상황을  다시 한번더 공유를 하였고 프랑스 발레오그룹과의
직접교섭을 하기 위한 회의로 진행되었다.
회의 참석자는 원정투쟁단 정원영 본부장, 심의혁 부지부장, 이택호지회장,
이대우, 김태년, 김현종, 조합원 국제부장 정혜원과 통역 이00씨, 세제떼 국제담당
크리스티앙씨, 자동차 분과담당 미셀 두크레이씨가 참석하여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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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진행 중 1차원정 투쟁의 성과를 다시 강조 하였고 또한 세제떼의 강력한 연대를
다시 호소하고 약속을 받았다.
2차원정투쟁의 주요 목적과 목표를 공유하면서 2차원정의 주요일정을 협의 하였다.
추후 세제떼와의 세부일정은 메일을 통하여 수정하기로 하였다.
이외 시간은  프랑스 현지의 사회단체와 함께 진행 또는 자체적으로 소화할 예정으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원정투쟁 구호!
"라메종드 메흐 발레오 도와 네고시에 딜랙트멍"(발레오그룹은 즉각 직접 교섭에 나서라!)로 선정하고
프랑스 발레오투쟁시 외치기로 하였다.
약식 구호인 위, 위, 위, 네고시에 딜렉트멍(찬성, 찬성, 찬성, 직접교섭)을 채택하여 진행하였다.
프랑스 LO(노동자 투쟁)와의 간담회가 바쁜시간에도 진행되었다.
참석자로 금속 정혜원국제부장, 발레오 김현종교육부장, 통역 신00씨, LO 프랑스와 ,루로기관지편집
위원등이 함께하였다.
LO활동가의 프랑스발레오의 상황공유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간담회는 실시되었다.

발레오그룹은 수십개의 중소규모의공장으로 형성되었고 90년대 초반 기업 팽창으로
르노의 외주화 기업을인수하였고 르노 대신 발레오의 공장을 하나씩 폐쇄하는등의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 내용을 LO신문에서 확인할때  2002년  이래 프랑스 에서만 10개 공장이 폐쇄 되었다고 한다.
또한 프랑스 공장폐쇄 저지투쟁의 사례를 보고하였다.
르노의 소형 밴을 위탁 생산하는 쇼승공장은 90년대 초반에 공장폐쇄가 결정되었지만
노동자들이 공장을 사수함과 함께 다른 공장의 연대와 대규모집회등으로 공장폐쇄를 저지하였다고
하며 발레오 한국 노동자 또한 조합원의 단결과 연대의 투쟁으로 회사 정상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원정단 동지들을 격려하였다.


발레오의 악질 만행을 고발하며
1월 20일 2일차 어제와 같은 사측과의 실랑이는 없었으며 1일차와는 사뭇 다르게 직원들의 관심이
많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DSCF6056.jpg 
일정 마무리 후 금속 대구 동지들과(부위원장, 사무국장, 조직부장) 저녁식사를 마치고
민주노총
위원장부위원장 선거 유세장으로 이동하여 선거유세를 듣고 뒷풀이 시간을 가지며
위원장, 부위원장
후보들에게 발레오 상황을 알리고 관심과 지지연대를 부탁했다.


1월 21 새벽 6시 반에 성서 경찰서로 집회신고를 신청하러 갔으나 평화발레오에서 당직자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7시부터 출투 진행하였고 2공장에 한직원이 커피를 건내주고는 꼭 승리하라며 힘을 불어넣어주었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이후 대구 사무국장과 부지부장이 1공장과 2공장 시위현장에 지지방문을 하였다.

DSCF6052.jpg 

이외에도 창원에 위치한 삼성공조, 삼성발레오, 신성델타테크. 부산 르노삼성자동차, 경주 
발레오전장시스템스에서 1인시위 및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청산철회! 투쟁승리를 위하여 가열찬 투쟁을 전개중인 금속노조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동지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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