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현장에서 시작 하겠습니다.
민주노동당의 위기상황 위기탈출의 해법은 무엇이겠습니까. 새로운 인물들로 새롭게 변혁하는 변화의 정치로, 역동적인 정치로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할 때가 아닌가 하는 고민의 결과로 출마를 결심 하였습니다. 창원에서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선거활동에 정진하겠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2010. 6.2 전국지방선거 통합창원시 시의원선거 예비후보로 출마한 정 인 주라고 합니다. 지엠 대우차 창원공장에서 노동조합이 막 건설 되던 초창기에 노동자 정치세력화야 말로 진정한 노동해방의 종착역이란 믿음이 있었기에 민주노동당에 자발적으로 가입하고 지금까지 활동매진하고 있습니다. 그 여러가지 과정에서 당이 갈라지는 아픔을 지켜보며 가슴 아팠던 기억이 지금도 또렷합니다. 노동운동의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이것을 바꿔 내 보자는 작은 생각으로 통합을 얘기하는 곳이면 무조건 쫓아가서 토론도 참여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나의 이 미미한 함성은 소리 없는 메아리로 허공을 가를 뿐 이었습니다. 지난 3년 2개월간의 금속노조 지엠 대우자동차 부지부장의 역할을 하면서 중앙의 현실을 눈으로 똑똑히 보았고 현실정치의 냉혹함을 몸으로 실감 했습니다. 당시 한 빛 희망을 걸고 추진하였던 금속노조의 진보정당세력 통합추진위원회는 별 소득이 없이 지금 민주노총을 거쳐 현재 표류하고 있습니다. 진보정당세력 통합이라는 쉽지 않은 숙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대의 선거가 지금 다가오고 있습니다. 총합 8개의 투표를 2010년 6월 2일 우리 국민들이 실시합니다. 이번 에는 제대로 준비해서 진정한 승리를 안아 와야 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위축되고 소외되고 변두리를 맴도는 정치가 아닌 진정한 승리,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 할 수 있는 교두보를 이번 6.2선거에서 확보하여야 할 것 입니다. 80만 민주노총이 1700만 노동대오를 이끄는 정당이 국회의원 20명이 없어 교섭단체도 못 꾸린 다는 현실은 우리 노동자들이 반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희망으로, 현장에서 희망을
반드시 승리하는 선거로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동지들의 지지와 격려를 보내 주십시오.
2010.6.2.전국동시지방선거
창원시 사선거구(가음정동,성주동) 시의원예비후보 정 인 주
http://cafe.daum.net/joungij 정인주 후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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