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현대. 기아 자동차 불량우려
“스타터모타”"제네레다“ 대량 납품
제2의 도요타 사태 남일이 아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발레오 경주공장은 한국자동차 산업의 핵심
발레오 경주공장은 자동차에 시동이 걸리게 하는 ‘스타터 모터’와 밧데리 충전을 위한 ‘제네레다’와 제동장치와 연결된 진공펌프 ‘하우징’을 생산하는 곳으로 한국 자동차산업의 심장인 현대?기아 자동차 물량의 70~80%를 공급하는 자동차 산업의 핵심 공장입니다.
■ 발레오, 현대?기아 자동차에 불량의심 제품 대량납품!
발레오는 2월16일부터 직장폐쇄를 단행하면서 20년 이상 숙련된 노동자 621명을 길거리로 내쫓고 생산경험이 없는 일용직 노동자를 대량으로 고용하여 근근히 납품일정만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 발레오는 일용직과 사무직이 생산한 제품을 납품을 하고 있지만 그 품질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 현대?기아차 대량 리콜사태 직면할 수도!
2월16일 이후 생산된 발레오 제품의 품질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한 현대?기아 자동차가 운행도중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도 있고, 밧데리가 방전될 수도 있고,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합니까? 정몽구 회장이 사과 한마디 하면 해결되겠습니까? 지금 일본 도요타가 보여주듯이 한국경제가 하루아침에 주저 않을 수 있습니다.
■ 시민여러분! 현대?기아차 구매를 냉정하게 신중히 생각해 보십시오.
2월16일 이후 생산된 현대?기아 자동차는 큰 불량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에 신중을 기해 주십시오. 또한 현대?기아차는 평소에는 발레오에서 납품하는 제품에 작은 결함이라도 발견되면 크게 문제를 삼아 왔으나 2월16일 이후에 납품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품을 손수 솎아내는 불편을 감내하면서도 문제 삼고 있지 않습니다.
가제는 개편이라고 발레오가 직장폐쇄로 노동조합 길들이기에 나서자 현대?기아 자동차는 긴급히 모집한 일용직이 생산한 불량우려 제품을 눈감아 주면서까지 발레오 자본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품질향상보다 노동조합 탄압하기가 더 우선인 현대?기아 자동차를 구매하지 맙시다.
발레오가족대책위원회 cafe.daum.net/valeofamily
- 이전글80넘으신 어머님의 기도 10.03.25
- 다음글불법 직장폐쇄 철회하라 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