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천안지청 타격투쟁!
작성자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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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오후 3시 금속노조 충남지부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조합원들은 차량에 오르기 바빳다.
4시에 있을 노동부 천안지청 집회를 위해 입장에서 약 20km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노동부 천안지청에 도착한 조합원들은 노동부 옆 인도에 자리잡고 집회를 시작했다.
민주노총 충남본부 박창식 부본부장의 투쟁사에서 “발레오의 악질 만행은 이명박 정권의 정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야기하며 자본의 편 노동부와 자본의 노동법 개악에 맞서 4월 말 1차적 민주노총 총파업으로 노동조합의 소중한 권리를 사수하고 이 땅에 악질자본 발붙일 수 없도록 투쟁해야
한다고 연설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노동부가 아닌 자본부!
“악질자본 비호하는 노동부는 각성하라!”는 구호소리가 노동부에 울려 퍼졌다.
이날 집회에서 노동부의 본질을 저버리는 행태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장은 노동부가 역할을 저버리고 노동자의 탄압에 일조하는
행태를 비판하며 정신 차리고 발레오
사태의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목청껏 외쳤다.
직장폐쇄를 단행한 경주에 위치한 발레오전장시스템즈(발레오만도지회)의
정연재 지회장이 노동부 면담 중
검찰에 넘겨져 연행당해 한효섭 경주지부장과 함께 구속되는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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