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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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공조코리아 충남지부와 함께
작성자 발레오공조
댓글 0건 조회 2,776회 작성일 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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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기본권 사수! 장투사업장 승리!
 

노동부 규탄!



-금속노조 충남지부 확대간부 결의대회-




4월 14일 천안노동지청에서 특단협 총력투쟁 기자회견 및 발레오공조코리아 지회 조합원 집회에 이어 일주일 만에 또다시 충남지부 확대간부 결의 대회가 천안노동지청에서 있었다.

지난주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집회마저 방해하고 천안지역에 많은 장투 사업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동탄압과 단체협약도 지켜지지 않는 상황을 방관과 직무 유기하는 노동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진행하였다.


대회사에서 장인호 지부장은 노동부가 앞장서서 노동자를 보호하고 각 사업장에서 벌어지는 노동탄압에 대해 아무런 조치는 안하면서 오히려 노,사 자율교섭을 방해하고 MB정권의 하수인 역할만을 자청하는 노동부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고 경고했다.

천안지청장은 면담을 거부하면서 사용자들에게는 개악 안을 관철 시킬 것을 요구하고 노동자를 탄압하는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행정만을 일삼는 노동부는 노동자들의 척결대상으로 밖에 치부할 수 없다. 라며 충남노동자가 결사 투쟁하여 노동부를 확실하게 박살내자! 라고 말했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염동희 수석부지회장은지회에서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일인시위와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천안노동부에서는 어느 누구 하나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직원이 없었고 오히려 대문을 걸어 잠그고 경찰병력을 대동하여 출입마저 봉쇄하고 있는 노동부를 규탄했다.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노동부는 직무유기이며 직무태만인 것이고 이런 노동
부 직원들을 노동자의 심판으로 정리해고 시켜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좋은 친구들에서 활동했던 대구의 임정득 노동가수의 노래 공연과 나스테크지회장, 동희오토지회장, 충남본부 부본부장의 투쟁사가 있었다.
 집회대오를 대동하고 천안지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정문으로 이동하여 대치된 경찰병력과 몸싸움을 하고 이후 충남지부 전 조합원이 참석하는 집회를 갖자고 집회를 마무리 했다.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정상화를 위한 지역대책위 수요 촛불 문화제


노동부 집회를 마치고 천안역으로 이동하여 수요 촛불 문화제가 이어졌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우의를 입고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충남본부 정한용조직부장의 사회로 사회단체의 주관으로 문화제가 진행되었다. 촛불문화제에서 지역대채책위 조상현 집행위원장은 직접 CD를 가져와 노래공연과 율동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는 자리가 되었다.
이어 발레오공조코리아 지회 연제문 조합원은 지난주 경주지역 발레오만도의 상황을 이야기 했다.
회사대표 강기봉은 조합원들을 길거리로 내몬 이 상황에서도 사내에서 용역과 관리직, 회사로 들어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회식을 시켜주고 밴드까지 불러 잔치를 벌이는 이해되지 않는 현실에 개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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