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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투쟁소식지 40호(가족 단결의날)
작성자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댓글 0건 조회 2,706회 작성일 2010-04-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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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발레오자본 타격

    순환투쟁집회가 시작되었다.

발레오공조코리아의 정상화를 위한 4월 투쟁은 조직의

새로운 각오와 함께 더욱 가열 찬 투쟁으로 진행된다
.

4월6일 노동부타격투쟁을 시작으로 서울, 안산의 발레오자본

압박과 발레오자본의 악날함을 알리고 천안공장의

정상화를 시키기 위해총 단결 총 투쟁의 결사정신으로 투쟁하고

있다.


  ▷ 4월9일 안산 대명정밀 집회 실시

4월 9일 금요일 오전 11시경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의 조합원은 안산에 위치한 자회사 대명정밀에 도착했다.감옥 같은 철창문이 굳게 닫혀있었고 용역경비 4명이 정문을 지키고 서 있었다.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염동희 수석부지회장은 대명정밀집회에서 "발레오에 속해있는 한 대명정밀도
머지않아 똑같이 한순간에 청산당한다"며 일한 죄 뿐인 우리의 정당함에 함께 하자는 뜻을 내비쳤다.
계속해서 조합원들이 투쟁사가 이어졌다.

전 발레오 경영진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우리보다 글을 더 배우면 뭘 하느냐 올은 행동과 소리를 못하는데..”라며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것도 물러설 곳도 없다면서 우리의 분노를 모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프랑스 발레오 꼭두각시 경영진들을 뿌리 뽑고 승리해서 현장으로 돌아가자 외쳤다.

“나는 해고를 인정 못한다. 그래서 승리하는 날까지 싸워서 돌아가야 한다.”며 억울함을 표출하기도 했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현재 대명정밀에 전 김 대표를 비롯해 발레오공조코리아 청산에 몸담은 사람들이 대명정밀에 출근하여 청산 업무를 보는 듯 했다.전 ‘이OO’ 이사는 옥상에서 집회상황을 녹취하는 데 열중인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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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명정밀 정문 앞 타격 투쟁실시



▷ 63빌딩 발레오 한국지사 집회실시

2차 집회장소로 ‘발레오 한국지사’가 위치한 여의도 63빌딩으로 향했다.
언제나처럼 63빌딩 앞엔 경찰버스와 관계차량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63빌딩 건너편 인도에 자리 잡고 집회를 시작했다.
대명정밀에서처럼 조합원과 간부들이 번갈아가며 투쟁사로 진행 하였다.

“세상에서 당하지 말 아햐 할 것이 많이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해고다.”라며 모두가 나자신을 비롯해 가족을 위해 일하는 것인데 국내물량 해외공장으로 빼돌리고 하루아침에 청산하고 도망치려는 악질 프랑스 발레오 자본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가 높았다.
“우리가 투쟁하는 것은 나뿐만이 아닌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두 함께 살기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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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발레오한국지사 타격투쟁을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발레오반격투쟁단

       


                    발레오공조코리아 가족 단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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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발레오공조코리아 사내 광장에서 발레오가족 단결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 벚꽃은 아직 피지는 않았지만 우리 조합원의 가슴에는 이미 공장정상화의 꽃과 함께
하얗게 만개 하고 있었다.
조합원 가족, 충남시민대책위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동지와 발레오정상화를
위한 투쟁을 함께하고 있는 진보정당에서 함께 자리를 참석하였다.

조합원 가족의 환한 미소와 웃음소리로 상막한 투쟁의 장소를 봄기운 가득한 만남의 장소로 어느새
바뀌고 있었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즐거운 체험의 현장이 되었고, 아내는 가족의 생존권을 지키고 있는 자랑스러운
남편과의
즐거운 한때를 보내었다.

동행의 문화공연이 열리기전 발레오가족들은 강당에 모여 그동안의 발레오공조코리아 노동자들의 투쟁
상황과 투쟁의 성과를 가족과 공유하고 반드시 공장정상화를 시켜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고 다짐하였다.
그 시간 아빠들은 귀여운 자녀들과 그동안 함께 하지 못 한 시간을 아쉬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행을 비롯해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제기차기, 얼굴페인팅, 팽이치기,
롤 페이팅공예, 비눗방울)을 준비해 선보여 아이들은 지루할 틈이 없었다.

오후3시 ‘찾아가는 콘서트를 여는 문화노동자 모임 동행’의 신나는 문화공연도 열려 발레오가족들과의
흥겨운 마당은 계속 이어져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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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규 금속노조부위원장은 기타와 함께 “봄날은 간다”1,2절을 부르고 앵콜 요청으로 3절까지 열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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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의 민중가수들과 발레오‘반격’ 노가바팀의 열창으로 무대의 흥은 고조로 올라갔다.동행의 공연을
 마무리하고 가족단체 게임을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동지의 고마움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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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공조코리아의 공장정상화를 위한 단결의 날 행사를 마치고 간단하게 마련한 뒷마당이 이어져
발레오가족과의 단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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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카피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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