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2,918회 작성일 2011-02-20

본사 점거농성 투쟁 27일차

또 다시 맞는 주말
우리 농성대오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뒤로 한 채 또 다시 진군을 결의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정리해고에 대한 분노를 뒤로 한 채 농성대오는 동지에 대한 믿음과 애정속에 하루를 보내며 질긴놈이 승리한다 는 진리속에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하루였다.
농성대오의 투쟁에 많은 연대동지들이 함께 했다.

민주노동당 이용규 시당위원장 외 동지들
인천지역 대학노조 동지들
사회진보연대 동지들...
많은 동지들이 찾아와 함께 하겠다는 결의를 모은 플랭카드를 걸어주셨고 장기 농성투쟁에 도움이 되는 많은 물품들을 전해주셨습니다.

연대만이 살길이다 라는 진리를 몸소 보여주신 동지들의 의지를 딛고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금속노조 대우자동차판매지회 파업농성대오는 그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기 않고 한걸음 한걸음 진군하겠습니다.

해고는 살인이다. 정리해고 분쇄하고 현장으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