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2,448회 작성일 2009-11-03

보도[091103]11월 4일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hwp

[보도 자료]

대림자동차 정리해고 철회! 공장이전 반대! 기자회견 및

금속노조 경남지부 공동투쟁 결의대회가

2009년 11월 4일(수) 16시에 대림자동차 정문 앞에서 열립

니다.

■ 공정한 보도와 민주언론을 위해 애쓰시는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1.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대림자동차지회(지회장 이경수, 이하 지회)가 ‘정리해고 반대’를 요구하며 컨테이너 농성을 시작한 지 4주가 다 되어 갑니다.

그리고 지난 달 30일에는 대림자동차주식회사(대표이사 김계수, 이하 회사)가 노동부 창원지청에 293명에 이르는 직원을 ‘정리해고 하겠다.’는 계획을 신고했습니다. 이 외에도 파견/계약직 여성노동자 90여명을 해고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2.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회사의 이러한 ‘정리해고 신고’는 ‘제2의 쌍용차 사태’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으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를 4일(수) 16시 대림자동차 정문 앞에서 열게 됩니다.

3. 공정보도를 위한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자신들의 무능한 경영에 대한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는 대림자본에 맞서 투쟁하는 노동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당부드립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