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2,472회 작성일 2009-10-21

보도[091021] 효성창원지회 거리 선전전.hwp

[보도 자료]

효성자본은 직장폐쇄 철회하고, 성실교섭에 임하라!!

■ 공정한 보도와 민주언론을 위해 애쓰시는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1.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효성창원지회 (지회장 박태진, 이하 지회)가 9월 18일부터 직장폐쇄에 맞서 투쟁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2. 조합원들에게는 임금동결을 강요하면서 효성자본은 비자금을 조성하고, 하이닉스 인수를 거론하며, 미국에 호화 주택을 구입한 의혹까지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 달여 만에 교섭에 나와서 ‘끝까지 버텨보자’며 노동조합 힘 빼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3. 지회는 매일 아침 폴리텍 7대학 앞 공원에서 직장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있습니다. 내일(22일) 아침 7시에는 창원중앙체육공원과 폴리텍 7대학 앞에서 전체 조합원들이 집결, 창원병원 방향으로 거리행진을 하게 될 것입니다.

조합원들이 효성자본에 요구하는 사항을 직접 적은 플래카드 150여개를 들고 행진을 하게 될 것입니다.

4. 공정보도를 위한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직장폐쇄를 통해 노동조합과 조합원을 회유, 협박하고 있는 효성자본에 맞서 투쟁하는 노동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당부드립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