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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지부 확대간부 전진대회 보도자료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62회 작성일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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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09임단투 전진대회].hwp


[보도 자료]

“금속노조 경남지부 확대간부 전진대회(이하 전진대회)”가

오늘 오후1시 20분부터 창원 대상공원에서 열립니다.


■ 공정한 보도와 민주언론을 위해 애쓰시는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1.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허재우)는 오늘 오후 1시 20분부터 창원시 두대동 소재 대상공원에서 “정리해고 분쇄! MB악법 저지! 09투쟁 승리! 금속노조 경남지부 확대간부 전진대회(이하 전진대회)”가 열립니다. 전진대회에는 현재 단협체결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는 레미지회(창녕군 소재) 조합원과 각 지회 확대간부 등 800여명이 참가하게 됩니다.


2. 정부는 5월 16일 ‘생존권 쟁취’를 요구하는 노동자들을 폭도로 몰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통령까지 나서서 ‘죽창’을 운운하며, 국가신인도 하락을 들먹이고 있습니다.

‘30원’ 때문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화물노동자에게 형식적으로 사업자 등록증이 있다(특수고용노동자)고 노동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특수고용노동자가 조합원에 포함돼 있다고 노동조합 설립신고를 취소하겠다는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 노동자적 정부에 대해 노동자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 이어질 것입니다.


3. 금속노조는 ‘함께살자! 국민생존, 총고용보장“을 요구하는 09투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제위기를 빌미로 한 고통전담이 아니라 총고용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마련을 요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자본은 해외매각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없이 쌍용자동차 노동자 2명 중 1명을 정리해고 한다고 설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경제위기를 빌미로 한 자본과 정부의 노동조합 죽이기에 맞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4. 이러한 정부와 자본에 맞서 금속노동자들의 투쟁이 이어지게 됩니다. 오늘 전진대회를 시작으로 22일은 ‘정리해소 분쇄! 구조조정 저지! 총고용 보장을 위한 금속노조 결의대회’가 서울에서 열리게 됩니다. 오늘 09투쟁에 대한 조정신청을 전국에서 동시에 하게 됩니다.


5. 이번 전진대회는 반노동자적 정부와 자본에 맞서 함께 투쟁할 의지를 담은 대회사와 쌍용자동차 창원지회와 대호엠엠아이의 투쟁발언이 이어집니다. 금속노조 올해 투쟁목표를 담은 풍선을 날리는 상징의식을 마지막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발대식이 끝나면 그 자리에서 확대간부가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진행됩니다.


6. 공정보도를 위한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건강한 노사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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