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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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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7월8일 파업 관련건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4,811회 작성일 200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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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상남동10-1번지 지부장 허재우 ․ 전화:055)283-9081 팩스: 267-1266․283-9920
                                                                홈페이지 : http://www.kmwu02.org
보도 및 취재 협조 요청(총 1쪽) / 2005. .07.6 (수)
받는이 : 언론사 경제, 노동, 법률 담당 기자
담  당 : 김택선 교선부장 (017-590-1881),


[보도 협조 요청 건]

산별 고용안정 시스템 구축하여 안정된 일자리 보장하라!
비정규직 최저임금 815,110원 보장하라!
비정규직도 인간이다.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사내식당 우리농산물 사용하여 파탄난 농민 경제 살리자!
                                                      
                                      금속노조  7월 8일
산별 중앙교섭 쟁취를 위한 제 2차 4시간 파업  

■ 공정한 보도와 민주언론을 위해 애쓰시는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1.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위원장 김창한)은 6월 28일금속관계사용자(준)이금규에 맞서 전국 130여개 사업장에서 일제히 파업에 돌입합니다.  

2. 금속노조는 05년 산별중앙교섭 요구로 산별 고용안정시스템 구축, 최저임금815,100보장, 비정규직 노동기본권보장, 사내식당 우리 쌀 사용의 요구를 제출하고 13차례의 교섭을 진행하였습니다. 금속노조의 4대 요구는 현재 사회적으로 최대쟁점이 되고 있는 사회의 양극화에 대한 대책요구로서 기업별 요구를 넘어 산업적 사회적 요구로서 노동조합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요구입니다. 또한 이러한 요구는 기존 기업별 노사관계의 관행을 사회적으로 책임지는 노동운동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3. 13차례 까지 진행된 산별 중앙교섭에서 금속관계사용자(준)은 노조의 요구안에 대하여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4. 지난 7월5일 13차 교섭에서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 사용자들과 두 번 다시 교섭을 하지 않고 싶지만 노조는 조속히 중앙교섭을 마무리 할 것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사측이 요청한 7월7일 교섭에 참여 합니다.
하지만 7월7일 교섭에서도 13차교섭과 같은 상황으로 몰고 갔다면 향후 노사관계의 파행과 그에 대한 책임은 모두 사용자들에게 있음을 엄중 경고 합니다.

    
     5. 아울러 금속노조는 7월7일 중앙교섭이 파행으로 갈시 7월 8일 오후 4시간 파업을 강행하여  지역별 투쟁 사업장으로 집결하는 권역별 파업 투쟁에 나섭니다.

     6. 이에 경남지부는 30개 지회중 신규 및 사고 지회 7개를 제외한 24개 지회 3000 여명의 조합원이 7월8일 오후4시간 파업을 실시하여 금속노조 를 불인정하고 중앙교섭 및 집단교섭에 불참하는 대림자본을 규탄하는 집회를 대림자동차 안에서 실시합니다.

     7. 대림에 집회를 마친 대오는 삼영으로 장소를 옮겨 금속노조 합의 사항인 “노조활동 관련한 손배 가압류는 하지 않는다“는  사항을 위반하고 삼영조합원에게는 손해배상 청구 및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통일 조합원을 단체협약을 위반하는 무자비한 탄압을 일삼는  최평규 자본을 타격하기위해 삼영지회 앞 마당에서 7월8일 파업 본 대회를 실시합니다.   이날 집회에는 금속노조 부양지부 및 대구 지부 조합원 1000여명이 함께 경남으로 집결 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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