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3,752회 작성일 2009-11-11

보도[091111]11월 11일 결의대회 및 가두행진.hwp


 

[보도 자료]

직장폐쇄 철회! 정리해고 철회! 효성-대림자동차 결의대회 및

정우상가까지 거리행진이 진행됩니다.

        ■ 공정한 보도와 민주언론을 위해 애쓰시는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1.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효성창원지회(지회장 박태진, 이하 효성창원지회)가 효성자본의 직장폐쇄에 맞서 투쟁 한 지 50일을 넘겼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대림자동차지회(지회장 이경수, 이하 대림지회)가 ‘정리해고 반대’를 요구하며 컨테이너 농성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었고, 대림자본의 ‘희망퇴직 공고’에 따른 파업투쟁이 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이처럼 투쟁하고 있는 두 지회가 오늘(11일) 09시부터 폴리텍 7대학 앞 공원에서 ‘직장폐쇄 철회! 정리해고 철회! 효성-대림자동차 결의대회(이하 결의대회)’를 갖습니다. 이 자리에는 효성창원지회 조합원과 대림지회 조합원 등 800여명이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대림자동차 조합원들은 파업을 하고 참여하게 됩니다.

3.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창원병원과 삼일상가를 거쳐 창원시청 로타리를 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우상가 앞에서 마무리 집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거리행진 과정에 효성자본에 대한 직장폐쇄 철회 요구와 대림자본에 대한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선전전을 이어 갈 것입니다.

3. 공정보도를 위한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밥 먹듯 직장폐쇄를 하며 노동조합과 조합원을 탄압하는 효성자본과 자신들의 무능한 경영에 대한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는 대림자본에 맞서 투쟁하는 노동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당부드립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