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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동자 경남실천단 발대식이 오후5시 30분부터 두산모트롤 정문앞에서 열립니다.
■ 공정한 보도와 민주언론을 위해 애쓰시는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1.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허재우)는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두산모트롤 정문앞에서 “구조조정 분쇄! 단협해지 철회! 09투쟁 승리! 노동자 - 서민 살리기 금속노동자 경남실천단 발대식(이하 발대식)”이 열립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사업장 실천단을 중심으로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 금속노조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월 7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함께 살자! 국민생존, 총고용보장!”을 목표로 하는 금속노동자 투쟁본부를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투쟁본부의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1만 실천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도 1,200여명의 실천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노동자의 의지를 담은 선전전을 두 차례 진행했습니다.
3월 28일에는 가음정천 복개구간에 대한 정화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3. 이번 발대식에서는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노동자의 의지를 담은 대회사와 일방적인 단협해지 통보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동명모트롤지회장의 투쟁사가 있을 것입니다. 이어서 동명모트롤지회 조합원들과 함께 2만 경남지역 금속노동자들이 함께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담는 결의 상징의식을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일방적인 단협해지와 노동조합을 부정하는 행동을 일삼고 있는 두산자본에 대한 항의를 담은 상징의식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4. 발대식이 끝나면 그 자리에서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주최하는 비정규경남노동자대회가 이어집니다.
5. 공정보도를 위한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건강한 노사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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