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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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서

보도자료/성명서
산별전환관련 보도자료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3,840회 작성일 2006-06-26

본문

경남 창원시 상남동10-1번지 본부장 오상룡 ․ 전화:055)283-9081 팩스: 267-1266․283-9920
                                                              
보도 및 취재 협조 요청(총 2쪽) / 2006. 6.26(월)
받는이 : 언론사 경제, 노동, 법률 담당 기자
담  당 : 문상환 교선부장  (019-528-2319),


[보도 자료]

26일 - 30일,
1만 5천 금속 경남노동자 산별전환 총투표  

        ■ 공정한 보도와 민주언론을 위해 애쓰시는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1. 전국금속산업연맹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 있는 사업장에서 산별전환 투표를 진행합니다.

        2. 이번 산별전환 투표는 1998년 금속산업연맹을 결성하는 과정에서 목표로 제시했던 사업이며, 2000년부터 진행해왔던 산별전환 사업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3. 전국 25개 노동조합 10만 5천명이 산별전환 총회에 참석하며, 일부 사업장은 7월초에 산별전환 총회를 진행합니다. 경남에서는 대우조선(7,000명), 로템(2,100명), 볼보건설기계코리아(660명), 위아 (1,010명), STX조선(1,029명), 클라크지게차(165명)등 1만 2천여명의 조합원이 산별전환 총회에 참석하며, 현대, 기아, 대우, 쌍용자동차 소속 경남지역 3천여명이 함께 총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4. 이번에 진행되는 산별전환 총회는 30일 18시에 동시에 개표를 하게 되며, 재적 조합원 과반수 이상의 투표참여와 투표인 대비 2/3 찬성으로 가결됩니다. 산별전환 총회를 거치고 나면 조직형태, 교섭구조등에 대한 논의를 거치게 되며 10월에 금속산업연맹을 해산하는 과정을 가지게 됩니다.

        5. 전두환 정권에 의해 강제로 우리나라는 기업별 노동조합이라는 기형적인 체계를 가져 왔습니다. 민주노조 진영은 87년 노동자대투쟁을 거쳐 90년 전국노동조합 협의회(이하 전노협)을 건설하면서 산별전환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전교조와 공무원노조등 업종으로 조직되어 있는 노동조합외에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 98년 기업별 노조를 해산하고 산별전환을 했으며, 전국금속노동조합이 2001년 2월 8일 출범하였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한국 최초로 사용자협의회와 중앙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조합활동에 대한 손배가압류 금지, 비정규직 노동자의 조합활동 보장, 비정규직 노동자까지 적용되는 최저임금등을 합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6. 새로운 노동운동의 지평을 열어가고자 하는 금속노동자들의 노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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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 주소. (51503)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서로 64 노동회관 201호
Tel. 055-283-9113~4 / Fax. 055-267-1266 / 진보넷ID : 경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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