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임원 선거 마무리 '김일식-김정철-이승호' 후보조 14기 이끈다.
금속노조 14기 경남지부 임원선거가 마무리되었다.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금속노조 14기 임원 동시 선거 투표 결과, 금속노조 경남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차주민)은 지부장-수석부지부장-사무국장 선거에 김일식-김정철-이승호 후보조, 일반 부지부장 선거에 이경수, 이동규, 이은선 후보, 여성 부지부장 선거에 김순희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음을 공고했다. 이번 경남지부 임원선거의 총 선거인은 18,132명이었으며, 그중 12,968명이 투표에 참여해 71.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부장-수석부지부장-사무국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일식-김정철-이승호 후보조는 총 투표 12,968표 중 10,752표를 득표해 득표율 82.91%를 기록했다. 무효표는 620표였다. 일반 부지부장 선거의 기호1번 이경수 후보는 총 투표 12,968표 중 9,924표 (76.53%), 기호2번 이동규 후보는 6,527표 (50.33%), 기호3번 이은선 후보는 6,820표 (52.59%)를 각각 기록해 당선되었다. 무효표는 각각 1,532표, 3,713표, 3,991표였다. 여성 할당 부지부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순희 후보는 총 투표 12,968표 중 10,610표를 득표해 81.8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무효표는 607표였다. 이번에 당선된 임원들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