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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 공동소식지 3호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0회 작성일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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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전 만땅, 해보자!

S&TC 사용자 시기가 아직 아니라서…?

금속노조 산하 모든 지회가 노조의 요구안 발송에 맞추어 S&T 지회도 지난 3월14일, 요구안 발송이후 임, 단협 교섭을 시작한지 4개월째로 접어들었습니다.

하기휴가를 앞둔 지난 7월25일 14:00시에 9차대각선교섭이 진행 되었습니다.

그동안 회사는 지회의 중앙?지부?임금 요구안에 대해 “여건을 갖추어야…” 또는“시기가 아니라서…”라는 말들로 일관하면서 타결 의지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회사는 잘못한 게 없는데…?

회사측은 올해 의견접근 된 지부 집단 교섭안에 대해서도 “교섭결과 수용불가”라는 입장을 정하고 지회에는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집단교섭 의견 접근 안 수용불가 입장을 뒤늦게 확인하게 되면서 9차 교섭에서 “2009년 지부 교섭도 이렇게 할 것이냐?”는 지회장의 걱정스런 질문에 회사측 교섭위원은 “내년 교섭은 거론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회사가 성실교섭을 하고 싶다면 “노력 하겠다”는 최소한의 답변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회사는 잘못한 것이 없으니 모른다는“모르쇠” “배째라”식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노동조합에 대한 사고를 확인 하는 자리였습니다.

임금은 아직도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

회사는 말로는 가장 모범적이고, 가장 먼저 타결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말과 행동이 전혀 일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생각즉시 행동”은 현장의 조합원들에게 최회장 배만 불리는 목표달성을 위한 “강요”로 받아들여 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조합원들의 피 땀으로 이루어낸 목표달성을 조합원과 사원들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간부들 발목 잡으려 혈안…

조합원 동지 여러분!

회사에서 시기를 걱정하고 저울질 하며 눈치만 보고 있다면 우리는 노동자의 깡다구와 연대를 생각하면서 투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회사측이 지난 7/2 확대간부 파업을 이유로 간부 6명에 대해 고소 고발한 것은 올 임, 단협 투쟁에 대해 지회 간부들의 발목을 묶어 놓고자하는 행위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중공업 및 S&T대우 지회에 자행되고 있는 탄압행위들은 교섭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측 대표들이 실질적 권한이 없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S&T자본의 탄압행위 중앙에 최 평규 회장의 삐뚤어진 노사관이 중심에 있는 것입니다.

한발 전진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08년 투쟁 승리를 위한 동지들의 진심 어린 참여와 실천이 필요합니다.

동지들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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