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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국이 프로그램명을 짓는 세 가지 원칙을 공개했다.
MBC 예능국 안우정 본부장은 최근 "프로그램명을 어떻게 짓는냐가 정말 중요하다. 대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은 한 번만 들어도 기억하기 쉽다는 게 공통점"이라고 밝히며 프로그램명을 정하는 MBC만의 원칙을 밝혔다.
MBC 예능국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은 "외국어를 사용하지 말자"다. 안 본부장은 "가급적이면 우리말로 하려고 한다. 단 드라마·쇼·라디오 등과 같은 외래어는 초등학교 저학년생도 다 알기 때문에 사용한다"며 ""주병진 토크 콘서트"가 이 원칙을 적용한 대표적인 예"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길게 짓지 않으려고 한다. 기억하기 쉽고, 말할 때 부담스럽지 않으려면 프로그램명이 길어서는 안된다"며 ""세바퀴"의 경우 원래 "세상을 바꾸는 퀴즈"라는 뜻인데 줄여서 "세바퀴"라고 했다.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프로그램명이 길지만 기억하기 쉬운 단어의 조합이라서 줄임말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 본부장은 "프로그램명만 들어도 어떤 프로그램인지 추측을 할 수 있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가수다"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 도전"은 어떤 프로그램일지 예상이 가능하지 않나"며 "방송을 보지 않은 시청자가 프로그램명만으로도 어떤 컨셉트의 프로그램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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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230n0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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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죄로 고소했다가 취하하면서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11월말 고소 건과 관련해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나 제작진의 판단으로 방송되지는 못했다. 한편, 강 의원이 출연하는...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72608&sc=naver&kind=menu_code&keys=75
배우 김정화와 뮤지컬 배우 이승현이 지난 2007년 뮤지컬 ‘오디션’의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5년째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뮤지컬 연기가 처음인 김정화가 이승현의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인 이승현은 김정화보다 6살 연상으로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정화는 KBS 2TV ‘광개토대왕’에 출연 중이며, MBC ‘자원봉사 희망 프로젝트-나누면 행복’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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