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메인메뉴

지회소식

서브메뉴

지회소식올리기

지회소식올리기
힘찬전진 61호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541회 작성일 2008-06-18

본문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오늘 총회에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내부적으로 분열된 모습을 보이고 원만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진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조합원동지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는 말로 지회의 현 상황을 밝혔습니다. 총회결과로 신임이 통과되었으나, 더욱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야하는 현실에 힘들기만 합니다.

지회는 분열을 단결로 만들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신임을 물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총회에서는 현장의 우려의 소리가 전달되었고, 지회에서는 동지들의 마음을 담아 더욱더 최선을 다해 집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대의 과제는 조합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금속노조는 20일 조정신청과 25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으로 이제 본격적인 08임단투 투쟁을 시작합니다. 이번 투쟁은 무엇보다 아픔도 겪었으나, 단결을 위한 투쟁으로 만들 것입니다. 뒤를 돌아볼 여유는 이제 없습니다. 또한, 더 이상 혼란도 안됩니다. 앞만 보고 가야합니다.

지회에서는 동지들의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지회를 추스리고 임단투에  매진할것입니다


지회는 장기간 진행해 왔던 고용안정위원회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임단투로 돌입하도록 할 것입니다. 늦었지만 금속노조의 임단투 지침및 일정에 맞춰 이후사업을 진행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보충교섭도 하루빨리 시작하여 우리의 요구를 전달할 것입니다.

‘처음처럼’ 동지들에게 잃었던 신뢰를 만회하기 위해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하단카피라이터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 주소. (51503)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서로 64 노동회관 201호
Tel. 055-283-9113~4 / Fax. 055-267-1266 / 진보넷ID : 경남일
모든 자료는 자유롭게 출처를 밝히고 전재·인용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경남지부와 협의하여야 합니다. (No Copyright Just Copy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