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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연대로 파업투쟁 승리하자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7회 작성일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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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는 노동자와 함께 하는 경남연대와 거제지역 대책위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에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 사태의 해결을 촉구했다.

 

강인석 금속노조 거통고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은 조선하청 노동자들은 지난 8년동안 임금과 근로조건을 다 빼앗겨 왔다. 이렇게 살 것인가 결단하는 일만 남았고, 목숨을 건 것이 아니라 이미 목숨을 던져 투쟁 중이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하청노동자들이 얼마나 어렵게 살고 있는지 국민들이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강 부지회장은 수주호황기에 조선소는 일할 사람이 없어 제대로 배를 짓지 못하고 있다. 하청노동자의 삶이 바뀌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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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하 투쟁하는 노동자와 함께 하는 경남연대 상임대표는 함께 살아야 하기에 뒤늦었지만 지역연대를 꾸리고 투쟁한다라며, “대한민국의 불평등한 임금구조가 지금의 문제를 발생시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상임대표는 불평등한 하청노동자의 임금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라며, “현재 산업은행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고, 2일 전국노동자대회는 물론 1만 모금 운동도 함께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종태 거제지역 대책위에 함께 하고 있는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수주대박이 났다고 하는데 조선소에 왜 일할 사람이 없는가. 우리 하청노동자들의 처우개선 요구는 정당하다라며, “헌법에 노동3권이 보장되어있는 것은 노동자의 이익이 국민의 이익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원 사무국장은 정부와 산업은행은 눈치보지 말고 협상에 나서 해결해야 한다라고 정부와 산업은행의 역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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