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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들불96호]홈플러스 먹튀매각 규탄,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 총파업 등
작성자 김성대
댓글 0건 조회 2,296회 작성일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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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들불’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미조직특별위원회 소식지 96호(발행일 : 2015.7.20)


“홈플러스 먹튀 매각, 비밀매각 규탄한다”


홈플러스의 모기업 테스코는 예비입찰을 통해 사모펀드인 칼라일, MBK, 어피니티, 골드만삭스 등의 업체를 예비적격업체로 선정하였다. 이러한 업체에 홈플러스가 매각되면 정리해고, 구조조정, 먹튀 행각은 불을 보듯 뻔하다. 투기자본으로의 매각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월 14일 홈플러스 창원점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홈플러스 비밀-먹튀 매각을 중단을 할 것을 촉구하였다.

금속노조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 총파업!


한국지엠창원 비정규직지회가 지난 7월 9일 첫 파업을 단행했다. 지회는 이날 2시간 파업을 진행하고, ‘성실교섭 촉구, 모든 사내하청 정규직화, 계약직 고용보장, 주간2교대 수당 쟁취, 총고용 보장’을 요구했다. 지회는 지난 4월부터 7개 하청업체와 단체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주간연속2교재 수당지급, 총고용보장, 사내하청 정규직화 등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회는 “사실상 원청의 지시 없이 하청업체에서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요구안”이라며 “한국지엠이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질적 사용주로서 근무조건 향상을 위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창원 비정규직지회는 이날 파업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8시간 파업을 결의한 상태며 파업 후 한국지엠 부평공장 상경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회에 따르면 지회의 합법적 파업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지엠 사측은 파업현장순회를 막아서고, 지회장의 현장출입을 막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금속노조경남지부 홈피 인용)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민주노총 2차 총파업!



한상균 위원장은 "우리의 총파업은 11월 14일 민중 총궐기를 향한 희망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민중의 분노를 모아 총·대선까지 노동자 민중의 요구를 걸고 힘차게 투쟁하자"고 밝혔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홍준표 도지사의 독불행정에 맞선 주민소환 투쟁', '정부의 일방적인 노동시장 구조개악 중단', '노동부의 가이드라인을 통한 취업규칙과 단체협약 개악시도 분쇄', '임금피크제와 더 쉬운 해고 도입 즉각 폐기', '최저임금 일방강행 규탄 및 최저임금 1만원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노동부창원지청까지 행진하였다.



화섬노조 오리온지회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화섬노조 결의대회

지난 4월 22일, 오리온제과 판매영업노동자들이 화섬노조에 가입하여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오리온제과 판매영업노동자들은 전국에 약 700여명이 있으며 현재 화섬노조 부산경남지부에는 약 1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있습니다. 최근 사측은 노조파괴를 위해 혈안이 되어 부당노동행위를 대놓고 자행하고 있습니다. 영업직이라는 특수성을 이용하여 일대일로 탈퇴를 회유하고 협박하고 지회장에 대한 징계를 남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화섬노조에서는 오는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포에서 ‘화학섬유노조 오리온지회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화섬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화섬노조 공문 참고). 끝.


□ 일정

7.21(화) 최저임금 현실화 경남운동본부 25차 집행위원회(13:00, 3층회의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함안군노조대표자회의(18:30, 군청 밑)
        화섬노조 오리온지회 민주노조 사수 결의대회(19:30, 부산구포)
7.22(수) 경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4차 집행위원회(13:00, 노동회관)
        제조공투본 경남지역 결의대회(16:00, 노동부창원지청)
7.25(토) 탄저균 불법 반입 규탄 경남평화대회(14:00, 진해 미군사고문단 앞).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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